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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천안 지역의 AI 방역 현장과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소외마을 등을 찾아 지역 현황을 살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먼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로 이동해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 일원의 방역 현장을 둘러보고, 소독 등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단지 입구에는 방역 및 확산 차단을 위한 통제초소와 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양 지사는 방역 현황 브리핑을 통해 실태를 점검하고, 광역 소독기 및 소독·예찰용 드론 방역 시연을 참관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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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최근 지자체별로 관내에서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해 관내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식육식당)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의 영업장 등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 여부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원산지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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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최근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6개 농장에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갖고 친환경 축산에 더욱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시 축산당국에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0개소 지정을 목표로 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26개소(2019년 10개소, 2020년 16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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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가 이행 기간이 지난달 27일자로 끝남에 따라 건축 인허가 지연이나 타인 토지 매입 지연 등으로 부득이하게 적법화를 하지 못한 농가 중 적법화가 가능한 농가를 선별해 농식품부 지침에 따라 최대 6개월 범위 내에서 이행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충북의 경우 별도관리 선정 대상 농가는 145호이며, 시군 자체 심의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선정하게 되고 선정된 농가는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별도 관리하게 된다.충북도는 별도관리 농가가 선정되는 대로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방
윤태진 기자
2020.10.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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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8월 28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등록기준 및 신청 절차 등 세부 규정이 최근 확정됨에 따라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양봉농가 등록대상은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은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로 등록을 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산물을 생산 및 판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등록 대상 양봉농가는 △사육장 전경 사진 △사육시설의 도면 또는 사진 △사육장 토지의 소유권이나 사용권 증명서류 △벌꿀 채취장비와 양봉산물 보관이나 가공을 위한 장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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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최근 강원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재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원천차단을 위한 방역 고삐를 바짝 조이고 나섰다. 군 축산당국은 최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소재 한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철원에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비상 방역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우선 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재발생에 따라 한돈농가 350호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신속히 전파했다. 또 긴급방역지원의 일환으로 소독약 5300k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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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최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축산당국은 양돈밀집지역인 천북면에 상시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를 비롯해 지난 6일부터는 청소면에 거점소독세척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 및 사람에 의한 유입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인근지역으로 확산될 것을 대비해 시 소독차량을 동원해 농장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한돈농가 106호를 대상으로 공무원 담당관을 지정해 수시로 농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방역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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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신용욱·이하 연구소)는 최근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대상은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나 민원 발생 농가 등이다.연구소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악취발생량 측정, 발생원인 조사 등 농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료 급이, 분뇨 발생 및 처리 방법, 악취저감 시설 등을 컨설팅한다.또한 악취 개선율을 높이기 위해 농장 관리자에 대한 1:1 맞춤 교육을 실시, 악취 관리를 농장 스스로 추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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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구제역 및 AI 위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전북도가 특별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 전북도는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4월에서부터 9월까지 소·돼지·염소·사슴의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항체검사를 완료하는 한편 축산차량 등록 홍보 및 점검을 마쳤다. 이달부터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과 항체검사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돼지 위탁·임대농
지방
신태호 기자
2020.10.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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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가 최근 강원도 화천 양돈농장에서 발생, 양돈농가를 초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전 행정력을 동원, 축사 소독을 강화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충남도 양승조 지사는 지난 9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ASF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전 행정력을 동원,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양 지사와 도 관련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중점 추진사항 전달, 방역 대책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양 지사는 “코로나19와 힘겨운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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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9일 강원도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ASF가 1년여 만에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9월 16일부터 ASF의 도내 유입·전파를 막고자 △ASF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발생지역 양돈관련 위험물류(돼지·분뇨 등)의 차단 △민통선 부근 경작지 소유 도내 영농인 특별관리 △소규모농가 돼지 도태 △울타리 등 방역시설 보완 지원 △멧돼지 집중 포획 △축산환경·소독의 날 운영 등 원천적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또 예년보다 한 달 빠른 이달부터 동절기 특별
지방
윤태진 기자
2020.10.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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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 30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접종대상은 관내 사육 중인 한우, 젖소, 염소 등 우제류 가축으로서 이번 하반기 접종두수 대상은 1066농가에 4만 3317두이다.접종 방법은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소 사육농가는 부여군에서 공수의를 통해 백신접종을 100% 보조로 대행해주고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백신 50% 보조를 통해 자체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 방법은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에 따라 구제역 백신 품목이 허가된 용법과 용량에 따라 접종을 실시하고 저장방법 및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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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에서 도축한 돼지고기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홍콩으로 본격적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9월까지 충북의 돼지고기 수출량은 108.2톤, 5억2000만 원으로 전국 수출량 352톤 대비 31%를 차지하고 있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는 도내 소재 도축장인 박달재LPC(제천), 팜스코(음성)에서 지난 5월부터 홍콩으로 돼지고기를 시험 수출한 결과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돼지고기 수출전망도 밝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가
지방
윤태진 기자
2020.10.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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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와 천전리에 위치한 용미목장의 대표 서육수, 서용석 부자는 오늘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한우개량에 대한 열정을 내뿜으며 땀을 흘리고 있다.용미목장 서육수 대표는 아들 서용석 군과 함께 번식우 약 300마리, 거세우 5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2010년 춘천에서 1호 육종농가에 선정된 용미목장은 2020년 현재 매년 약 150마리 이상의 송아지를 분만하고 있다.(2019년 약 200마리 분만) 매년 용미목장이 어미소의 가치를 중시하는 이유는 바로 한우 개량의 키포인트는 유전능력과 체형, 번식행동이 우수한 어미
지방
이동채 기자
2020.10.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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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동물복지 제1차 5개년(2015~2019년) 계획 추진에 대한 성과 및 반성을 평가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 증가,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도민 관심도 증가 등 변화된 도민 기대치를 반영해 이번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제2차 동물복지 5개년(2020~2024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제2차 5개년 종합계획은 5대 분야 18개 세부실천과제를 수립해 총 754억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적정한 동물보호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지방
이동채 기자
2020.10.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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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고병원성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인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아 특별지시 제29호를 내렸다.올해 고병원성 AI는 유럽 등 세계적으로 전년대비 발생이 증가했고, 특히 우리나라와 겨울철새 이동경로가 동일한 중국ㆍ몽골ㆍ러시아의 야생조류에서도 확인된 만큼 유입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휴전선 접경지역 광역울타리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확산을 대비한 예방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지방
윤태진 기자
2020.10.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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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전국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특별방역대책기간(2019. 09∼2020. 03) 지자체에서 추진한 방역 우수사례 및 ASF·AI·FMD등 가축전염병별 방역시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충남은 타 시도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와 공감을 얻었다.구체적으로 구제역 항체양성률 0% 농가에 대해선 도축출하를 제한했고, 전국 최초로 사육제한 처분을 내리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또한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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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달 29일 현재 내포신도시 반경 2㎞ 이내에 있는 돼지를 사육 중인 삽교읍 이리 소재 3곳의 축사 모두가 ‘축산분야(돼지고기) FTA 폐업지원금 신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현재 내포신도시 반경 2㎞ 내에는 26곳의 축사가 있으며 이 중 돼지 사육농가는 이번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3곳이다.군 축산당국에 따르면 당초 3곳의 돼지 축사 중 2곳만이 폐업지원금 신청요건에 해당돼 지급절차를 진행해 왔으나 2020년 9월 17일자로 FTA 폐업지원금 신청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나머지 1개 축사도 폐업절차를 진행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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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악취저감 컨설팅, 광역악취 개선사업 추진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월 민원다발 및 주거밀집지역 등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식품부 산하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과 협업해 취약농가 33개소에 대한 악취저감 컨설팅을 대대적으로 시행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당진축협 등 협동조합의 전문가를 포함한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악취저감시설 가동유무, 악취발생 원인 분석, 발생량 측정 등 농가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통한 축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올해 농림축
지방
한경우 기자
2020.10.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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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판로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추석맞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특별장터를 개장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추석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기간 휴장해 왔던 금요장터의 개장을 학수고대한 출하농업인과 고객 모두에게 그 만족도를 배가시키는 자리가 됐다.특히 장터를 찾은
지방
박정완 기자
2020.10.08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