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시간도 마련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천안 지역의 AI 방역 현장과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소외마을 등을 찾아 지역 현황을 살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먼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로 이동해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 일원의 방역 현장을 둘러보고, 소독 등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단지 입구에는 방역 및 확산 차단을 위한 통제초소와 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양 지사는 방역 현황 브리핑을 통해 실태를 점검하고, 광역 소독기 및 소독·예찰용 드론 방역 시연을 참관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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