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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24일로 예정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채 1년도 남지 않음에 따라,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무허가 축사란 가축사육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이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에 따른 신고·허가 및 준공 없이 지어진 불법건축물을 일컫는 말이다.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규모에 따라 최대 2024년까지 적법화가 가능하지만 ‘가축분뇨법의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에 관한 특례조항’ 등 관련 법규가 2018년 3월 24일을 기한으로 멸실되는 조항이기 때문에 대부분 농가는 이 기한까지 적법화를 해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
월요칼럼
박정완 기자
2017.03.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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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7일 AI·FMD 방역 개선 대책 대토론회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AI·FMD 대응체계 개편 공청회를 개최했다. 다음 날인 23일에는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24일에는 축산관련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현장에서 제대로 작용하고 부작용이 적은 대책을 만들기 위해서다. 농축산부는 이번 토론회·공청회·협의회·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검토·확정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장)은 대토론회에서 방역 개선 대책 추진 방향에 대해 “방역을 하기 위해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17.03.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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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경기도내 한 축협의 정기총회(2016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총회)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한 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괄목할 만한 사업실적을 일궈낸 해당 축협 구성원들에게 경의와 찬사를 표했다.해당 축협의 경우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수신·여신부문(연체비율 0.87%)에서 전년대비 10%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는 한편 경제사업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지난 2016년을 돌이켜보면 국내·외의 정치, 경제상황이 급변했던 한 해였다. 금융 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성장률 하향에 따른 교역 요건 악화 속에
월요칼럼
박정완 기자
2017.03.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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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현재 고병원성 AI로 인해 전국 878개 가금 사육농가가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됐다. 해당농장 직원들과 그 가족까지 포함하면 수천 명이 정부의 초동방역 실패로 생계를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이동제한에 따른 출하지연, 정상 입식지연 피해농가까지 포함하면 실업 인원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단 한번이라도 이들 편에서 사태를 수습하려 애를 써봤는지 궁금하다.한 인터넷 게시판에 양계농가의 애절한 글이 게시됐다. 이글을 보고 많은 이들이 정부의 무능함을 꼬집고, 해당 농가를 위로 했다.“AI로 인해 어제부터 온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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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17.03.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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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귀농가구는 1만1959가구로 전년대비 1201가구 증가했다. 귀농가구주는 50대가 40.3%로 가장 많았으며, 50~60대가 64.7%를 차지하고 있다. 귀농가구원수별 분석에서는 1인 귀농가구가 전체의 60%인 7176가구로 가장 많았고 1~2인 귀농가구가 83.8%를 차지한다. 2015년 귀촌가구는 31만7409가구로 전년대비 1만8052가구 증가했다. 귀촌가구주는 30대가 26.2%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9.9%, 50대 18.8% 순으로 나타났다. 귀촌가구원수별 분석에서는 1인 귀촌가구가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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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17.03.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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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충북 보은에서 FMD가 발생한 이후 전북 정읍과 경기 연천에서 연이어 발생했다. 총 21개 농장의 소 1425두를 살처분 했다. 지난 13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는 상태로, 방역당국은 FMD 확산이 진정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보은의 25번 국도 인근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도축장·사료공장은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 외에 금요일 작업 종료 후에도 추가 소독을 실시토록 했다.우리나라는 FMD 예방 백신 접종을 결정한 2011년 이후 FMD가 발생할 때마다 백신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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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17.02.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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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한우농가의 폐업 사례가 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 4/4분기 15만8571만 가구였던 소규모 번식농가는 지난해 3/4분기 7만2092가구로 55% 가까이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대규모 비육농가는 1만440가구에서 1만4111가구로 35% 이상 급증했다.소규모 번식농가 구조조정은 곧바로 송아지 생산량 감소→사육 마릿수 감소→도축량 감소로 이어져 자연스레 한우가격은 급등했다.이는 소규모 농가를 외면한 채 대형화 추세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정책 방향이 낳은 폐해다.정부가 발표한 무허가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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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17.02.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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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서 FMD가 발생했다. 2월 5일, 6일, 8일 연이은 FMD 발생은 방역당국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이들 농장은 120~20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고, 농장 간 역학 관계도 없어 유입경로 추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이번 사태로 정부가 발표한 FMD 백신 항체 형성률은 신뢰를 잃었다. 표본조사 집계 방식에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FMD가 발생한 충북 보은(젖소)과 전북 정읍(한우) 농가의 항체 형성률은 각각 20%와 5%에 불과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소 항체 형성률이 97.5%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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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17.02.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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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가축질병 방역용 소독제 논란이 불거진다. 이번 고병원성 AI 사태에서도 마찬가지다.축산업을 둘러싼 대대적인 소독에도 불구하고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방역당국은 방역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AI 소독제 93개 품목 116건을 수거해 함량검사와 효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24일까지 실시한 함량시험 101건, 효력시험 79건에 대해서는 모두 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검사는 이달 말까지 최종 완료되며 함량이나 효력이 미흡해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즉시 판매 중지 및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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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17.02.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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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AI 방역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목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AI 방역 제도 개선 지원 T/F’를 운영하고 있다. T/F는 그 일환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일본을 다녀왔다. 일본 AI 방역제도 전반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했다.발표내용 중 눈에 띄는 몇가지만 짚어보자. 일본에서 축산업을 하려면 신고만 하면 된다. 신고 시 별도의 제약은 없지만, 농장은 사육위생관리기준(2014년 제정, 방역실시기준과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농장은 가축보건위생소에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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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17.01.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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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다 싶던 공공기관의 비리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10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점검한 결과 10건의 비리 행위를 포착했다고 밝혔다.부패척결추진단은 이 중 7건, 40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해당 공공기관 임직원 105명의 징계를 요구했다.이번에 적발된 대표적인 공공기관은 기초과학연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이다.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약 1조원 규모의 공사를 허위 준공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관행적’이었다고 해명하고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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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17.01.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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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시기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17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AI가 발생, 경북과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으로 확산됐다. 5일 현재 309농가에서 AI가 발생했으며, 10농가가 정밀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닭·오리 등 가금류 3054만 마리가 살처분 됐다.일본은 우리나라보다 11일 늦은 11월 28일 아오모리 현 오리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갔다. 정밀검사 결과 우리나라와 같은 H5N6형. 일본은 일주일 전인 21일 돗토리 현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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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17.01.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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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N6형 고병원성 AI가 11월 16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발생했다. 22일 0시 기준 AI는 8개 시·도, 29개 시·군으로 확산됐다. 가금류 살처분 수가 399농가 2021만 9000마리에 달하지만, 24농가의 가금류 209만 7000마리가 추가로 살처분 될 예정이다.이미 최악의 피해를 경험했던 2014년/15년 1937만 마리 살처분 수를 뛰어 넘었다. 이는 전국 산란계 사육두수의 21.9%, 산란종계의 38.6%에 해당한다. 피해농가와 살처분 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산업 기반이 흔들릴 지경이다.3년 연속 고병원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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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16.12.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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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경제 전망이 녹록치 않다. 대외 경제 여건은 축협 경영에 큰 파급을 미치는 만큼 어두운 전망에 축협 경영진들의 어깨가 무겁다.연말 쏟아져 나오는 경제 전망 분석을 살펴보면 먼저 세계 경제는 성장 속도가 더뎌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결정과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의 경제둔화, 일본의 투자와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내년 세계 경제 전망은 어둡게 점쳐진다.실제로 IMF(국제통화기금)가 발표한 주요국의 2017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올해보다 0.3% 성장한 2.5%에 그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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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16.12.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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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한 책임을 가금사육 농가에게 전가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보상금 감액뿐만 아니라 살처분 비용까지 부담시키는 행태에 농가들의 불만이 치솟고 있다.정부는 이러한 현장 분위기를 아는지 모르는지 축산법 개정안에 과거에 문제가 됐던 삼진아웃제 내용을 추가했다가 생산자 단체들의 비난을 샀다. FMD·AI 3번 이상 발생농가에는 허가취소 및 폐쇄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전문가들은 비슷한 시기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일본 방역당국의 대처 방법과 비교해 한국 방역당국은 골든타임을 놓치고 철새와 농가 탓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16.12.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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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농업 인구의 고령화 심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전체 농업인구의 65.4%가 60세 이상이다. 농가 소득 또한 1996년 도시근로자의 96%에 달했던 것이 현재는 62%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며 그 격차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저 생계비 미달 농가도 전체의 23.7%에 달한다.전 세계적인 식량위기와 함께 한국농업의 위기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 우루과이라운드, WTO 등 정부의 농산물 수입개방 정책에 이어 우리 농업의 존립을 담보로 하는 한미·한중 FTA 체결 등 거대한 자유무역
월요칼럼
박정완 기자
2016.1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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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초 의심축 신고일인 지난 16일 이후, 연일 계속되는 신고와 양성판정으로 방역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발생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켰다.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2차 감염보다는 철새로 인한 확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이번 고병원성 AI는 국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인 H5N6형이다. 과거 발생했던 유형에 비해 병원성도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오리들이 예년에는 고병원성 AI에 감염돼도 거의 죽지 않았던 반면 이번 H5N6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16.11.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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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과천시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경기도가 농업을 홀대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이날 임희철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남경필 도지사를 겨냥해 기념사에서 “경기 농업의 현실을 보면 마음이 무겁다”며 탄식했다.임 협의회장은 “경기도의 농정 예산은 전국 최하위다. 경기 농정 발전을 위해 도지사와 간담회를 요청해도 한 번도 성사되지 않았다. 힘든 현실에 40만 경기 농업인들의 한숨 소리가 가득하다. 이제는 경기도가 농업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성토했다.경기도 농
월요칼럼
박정완 기자
2016.11.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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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D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정부는 내년 5월말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FMD·AI 재발방지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가축방역에 있어 올 겨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겨울 FMD·AI 예방에 성공할 경우 질병의 연결고리를 끊어, 향후 방역관리는 지금보다 용이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언제든 FMD·AI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동절기 FMD·AI 바이러스는 외부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진다. 사람·차량을 통한 전파가 우려 되는 이유다
월요칼럼
한정희 기자
2016.11.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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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협 경제지주에 축산경제대표를 두고, 축산경제대표는 외부인사가 포함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다는 농협법 개정안을 지난 14일 국회에 제출했다.모양새로 보면 축산인들과 축협조합장들의 염원대로 ‘축산특례’를 존치한 듯하다. 실제로 정부는 최초 입법예고안(축산경제대표가 삭제됐던)을 수정해 발표하면서 “축산경제대표 직위를 법에 살려뒀으니 축산업계 입장을 반영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수정된 안은 축산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축산경제대표 선출방식에 대해 축산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현행 농협법은 축산경제대표를 ‘축협조합
월요칼럼
박정완 기자
2016.11.0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