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사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최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렐리(Lely) 로봇착유기 앰배서더 1기’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기 위촉식과 함께 로봇착유기 목장의 운영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올해 처음 발족한 ‘로봇착유기 앰배서더’는 Lely 로봇착유기 도입 목장 중 우수한 생산 능력을 보유한 곳을 선정, 타 목장의 멘토로 로봇착유기 활용 방법 및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 목장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전체 로봇 목장의 성적
대동은 지난 16일 업계 최초로 대동 커넥트(connect) 앱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양방향 농업 챗GPT 서비스 ‘AI대동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농기계 원격 관리 서비스 앱 대동 커넥트를 개발하고, 2023년 하반기 커넥트 앱 1차 리뉴얼을 단행해 농업인 맞춤 영농 정보 서비스와 쌀 수확량 맵 서비스 등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2차 리뉴얼로 농업 챗GPT 서비스 ‘AI대동이’를 런칭하게 된 것이다. ‘AI대동이’는 대동이(챗봇)에게 농업과 관련된 질문을 챗봇이 답해주는 대화형 정보제공 서비스로 대동 커넥
대동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중견기업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새로운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의 가치를 만드는 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동은 선정 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을 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공모전 모집 분야는 △스마트 파밍 및 정밀농업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화 플랫폼 △ESG 및 중대재해예방기술 등이다. DASH(대구창업허브)
대동이 업계 최초 3단계 자율작업이 탑재된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를 출시했다.60~70마력대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를 국내외 동시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GX시리즈는 국내 대형 농기계 시장과 해외 유틸리티 트랙터(60~80마력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자해 개발됐다. 높은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편의기능과 사용성 극대화를 장착했다.대동에 따르면, 창사 최초 글로벌 동시 런칭한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인 만큼 국내 시장
대동모빌리티는 서울시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기업 4개사와 연합했다.대동모빌리티는 지난달 26일 대동서울사무소에서 대동모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 쿠루(KooRoo), 배달 대행사 만나코퍼레이션(만나플러스), 바로고, 부릉 5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ESG(Eco Seoul Gree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개사는 △제품 구매/렌탈 비용 부담 경감 △서울시 BSS 보급 확대 △다수 라이더 실운행을 통한 전기이륜차 성능 입증 등을 협력한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전기이륜차와 BSS를 빠르게 보급하고, 대기오염 및 소음 등
대동이 3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미래사업 투자로 구축한 디지털 사업 역량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대동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1%, 25.9% 감소한 1조4333억 원, 654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 농업 생산비 증가로 지난해 국내외 주요 농기계 시장은 축소됐다. 실제 전년 대비 국내 농기계 시장 규모는 약 21%, 북미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은 약 11% 정도 감소했다.대동은 2020년부터 미래사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열리는 하노버 국제축산기술전문박람회 ‘유로티어(EuroTier) 2024’에 대한 축산업계의 관심이 뜨겁다.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 여덟 달을 앞둔 3월 현재 유로티어와 동반 개최되는 특별 양계쇼에 이미 전 세계 51개국 약 2000여 업체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유로티어 2024는 ‘축산업계 혁신 선도’라는 가이드라인 아래 세계적인 축산분야의 기술을 소개한다. 육우, 양돈, 양계 분야의 국제 기준 및 혁신 플랫폼 제공과 함께 목양, 말 사육, 수경재배, 대체 단백질, 식재료
대동이 KT와 손잡고 정밀농업과 농업용 로봇 제품에 적용할 LLM 기반 AI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대동은 KT와 지난달 22일 ‘AI 기반의 농업기술 혁신 및 AI로봇 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 양사는 5가지 항목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상호 협력 내용은 △AI 농업용 로봇시스템 개발 △LLM(Large Language Model, 대형언어모델) 기반 농업용 생성형 AI 기술혁신 △온-디바이스 AI 기술 △농업·비농업 로봇사업 추진 △대동그룹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다.이에 대동은 중장기적으로 농업·비농업용 온-디바이스 AI(인터넷
대동은 지난 18일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의 농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트랙터, 경운기 등 2억 원 상당의 농기계 기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카보베르데는 인구 58만 명의 아프리카 북부 서쪽 대서양의 섬나라다. 면적은 제주도 2배인 40만핵타르(ha)이지만, 농업용수가 공급되는 관개지는 전체 농경지 중 약 9.2%에 불과하다.이에 식량의 90%를 수입하며 전체 GDP 대비 농업 비중은 9%에 불과하다.대동은 지난해 9월 산업통산자원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카보베르데를 방문해 현지 농업환경부와 ‘농기계 무상 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를
대동은 지난 14일 북미 중대형 트랙터 확대와 농업 솔루션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북미법인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대동은 북미 지속 성장을 위해 중대형 트랙터(60마력 이상) 및 GME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농업·농기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대동 커스터머비즈(CustomerBiz, 이하 C/Biz) 부문장인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대동 사업혁신부문 부문장인 윤치환 전무를 북미법인 경영총괄로 임명했다.박준식 부사장은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British Telecom)
대동모빌리티는 지난 12일 이륜차 종합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전기 이륜차 시장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분기에 자체 개발·출시한 국산화율 92%의 전기 스쿠터 GS100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온어스의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이륜차 종합관리 플랫폼 ‘온어스 라이더’를 통해 제공한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계약으로 전기 이륜차 오프라인 채널 및 온라인 채널 고객 접점이 확대돼 제품 홍보·판매 효과뿐 아니라 기업 브랜드 파워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난 심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축산업이 마주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축산’에 대한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 ICT 기업 애그리로보텍이 주목받고 있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서부목장도 애그리로보텍의 로봇착유시스템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뤄내 관심을 끌었다.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최근 서부목장을 방문해 로봇착유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낙농부문 스마트팜 운영 현장을 참관했다. 이날 방문은 축산 스마트팜 우수 모델 발굴 및 축산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케민이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 심사를 통과했다.케민은 미국 본사가 지난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SMETA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SMETA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인 SEDEX의 심사 방법으로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공인 심사 방법이다. 기업에서 근로자의 노동기준, 건강 및 안전, 환경 및 비즈니스 윤리에 초점을 맞춰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케민에 따르면 SEDEX의 SMETA 심사관들은 케민 미국 본사의 시설을 견학하고
대동의 컨셉 트랙터 ‘디 액트(D-A CT)’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대동에 따르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72개국, 1만1000여 개 출품작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국내 업계 최초로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과 프로덕트 컨셉 부문에서 디 액트(D-ACT)가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북미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23에 출품해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대동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디 액트(D-ACT)는 대동 자율주행 컨셉 트랙터(DAEDONG
대동그룹의 주물부품 전문 제조기업 대동금속은 지난달 27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주조 아카데미’를 진행했다.주조 아카데미는 국내 뿌리산업인 주조산업에서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고연차 엔지니어의 노하우와 경험을 저연차 엔지니어에게 전달해 주물 과정에서 공정능력 향상과 균일한 품질관리, 불량률 저하 등을 실현해 주조업계에서 대동금속의 경쟁력 확보가 목적이다. 주조 아카데미는 1, 2차로 운영되며 1차 교육은 주조 엔지니어 및 관리직 총 3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2회씩 진
대동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이하 들녘중앙회)와 ‘정밀농업 및 스마트 농기계 확산·보급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동이 지향하는 정밀농업 작물 다양화·고도화, 농업 스마트화를 통한 국가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최소 33ha(약 10만 평) 규모의 쌀, 콩·밭작물(마늘, 양파 등)을 재배하는 3개 회원 경영체에게 작물의 생육 전주기에 걸친 솔루션이 제공된다. 또 스마트 농기계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율작업 트랙터, 콤바인, 이앙
케민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빈펄 랜드마크81 호텔에서 ‘2024년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케민의 아시아지역 3개 사업부(사료첨가제, 식품, 펫) 직원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사업 방향과 목표 달성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케민 직원들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상황극으로 연출하는 롤플레이를 진행했으며, 고객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아울러 직원들에게 케민의 성장 마인드(
대동그룹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지난달 25일 현대자동차의 신규 전기차 플랫폼 전용 ‘아웃풋 샤프트 서브 앗세이(Output Shaft Sub Ass’y)’ 부품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부품은 전기차 구동축의 핵심 부품으로 구동모터의 동력을 양쪽 휠에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공급 기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이며, 공급 물량액은 총 1836억 원이다. 이는 2022년 대동기어 연간 별도 매출의 약 76%에 달하며, 매출은 실제 개별 발주서(PO)가 접수되는 시점부터 발생한다. 대동기어는 전기차 소음 저감을 위해 정
우리나라 농업기계 전체 산업규모는 6조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산업규모 추정치인 4조5000억 원(내수 2조3000억 원/수출 2조2000억 원)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대정부 정책 수립 및 관련 업무 추진 등에 활용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사)한국농업기계학회를 통해 ‘농업기계 산업규모 파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이번 연구는 국내 농업기계 산업의 범위와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국내 첫 연구로서, 시장 환경을 반영해 산업 범위를 재정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연구조사를 위한 산업 영역 및
대동모빌리티는 배터리 교환형(BSS) 전기 스쿠터 GS100의 소비자 거래(B2C) 판매를 위한 사전 예약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대동에 따르면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인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레저&퍼스널 모빌리티 △가드닝 모빌리티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기 스쿠터 GS100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독자 개발한 국산화율 92%의 제품으로 지난해 2분기 출시해 B2B 판매(기업 간 판매)를 시작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전기스쿠터 시장 확대 및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