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관련 법 안정적 시행 큰 힘
“업계, 경영 안정 수익 향상 최선”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전만중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전만중 후보가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만중 회장은 오는 4월 7일부터 2026년 4월 6일까지 향후 3년간 제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 회장은 선포협 설립을 위한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초대 회장직을 맡아 3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계란 관련 법과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적극 협조하는 한편,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은 정부에 지속적인 개정을 요구하는 등 선포업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 회장은 “생산·유통·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타 단체들과 원활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는 한편 안정적인 재정 확보로 협회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선포업자의 경영 안정화 및 수익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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