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회원사들의 선택은 변함없었다. 정기총회에서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이 단독 추대 선출되면서 11대 협회장으로 연임됐다.김용철 회장은 급변하는 축산물 유통시장 대응책 마련과 회원사들의 안정된 사업기반 육성에 적잖은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받고 있는 만큼 3년의 시간이 다시금 그에게 부여됐다.그간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며 권익신장에 주력해 왔으나 지난해 도매시장 평균가격 상승은 김 회장에게도 부담으로 다가온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적한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 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2차년도 사업이 시작된다.지난달 24일 열린 2차 회의에서 1차년도 연구목표인 돼지지육 반도체 3분할 로봇 개발과 2차년도 목표인 후지발골 로봇개발이 논의된바 있다. 생산효율을 시간당 30마리로 현재 20마리보다 50% 이상 끌어올리고, 잔여육 비율도 최대한 낮추는 게 목표다.지난해 개발한 3분할 로봇은 1~2개 부분을 개선하는 고도화 과정을 거치고, 후지발골 로봇은 올해 연구개발을 통해 시제품 생산 후 3차년도에 문제점을 개선한다.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가 올해 주요사업으로 식육포장처리업체의 부족한 현장 인력난 해소에 집중한다. 또 급변하는 축산물 유통시장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지난 16일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정기총회〈사진〉에서 이같이 밝히며, 회원의 안정된 사업기반 육성을 통한 권익 보호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된 신규 또는 성실근로자 조기입국 허용을 지속 추진하고, E-9비자 체류 기간을 연장, 회원사의 상시 안정적인 고용대책 마련에 힘쓴다. 중장기적으로 가공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돼지도체 발골공정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