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전라북도는 사료의 주 원료인 옥수수 대두박 등 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특별사료구매자금 919억 원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이로써 전라북도는 지난 4월에 지원한 246억 원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만 1165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지원은 조류인플루엔자 피해 농가, 대규모 기준 미만 농가( 소 150마리, 돼지 3000마리, 양계 9만마리, 오리 1만5000 마리 미만),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청년창업농, 대규모농 기준 이상 농가 순이다.지원 조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고체연료·바이오차)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퇴비화 중심으로 처리해오던 가축분뇨를 고체연료와 바이오차 생산으로 전환해 처리할 계획이다.가축분뇨는 전라북도에서 2021년 기준 900만 톤이 발생하고 있다. 가축사육 마릿수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축분뇨에 대한 퇴비화 처리 외 에너지화, 정화 방류 등 다각적인 처리방법이 요구되고 있다.이 같은 현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전라북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증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246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지원대상 농가는 집단폐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양봉 농가에 우선 배정한다. 다음은 AI 피해 농가, 규모 미만 농가(소 150마리, 돼지 3000마리, 양계 9000마리, 오리 1만5000마리 미만), 동물복지형 축산농가 순으로 지원한다. 사료 구매자금의 지원 조건은 융자 100%이며 금리는 1.8%이다. 상환 기간은 2년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