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이 지난해 비육회원 농가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선진한마을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정책은 비육 육성율 개선을 위한 자돈 품질개선이다. 국내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이 지목되고 있다. 바이러스의 환경 저항성이 높고 유전자 변이가 쉬운 만큼 농가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이다. 선진한마을은 회원농가의 PRRS를 예방하기 위해 백신접종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ESG경영 강화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 확보를 위해 동물복지 제품의 유통매장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롯데마트에 동물복지 제품을 입점해 전 지점에서 판매하는 가운데, 올해 5월부터는 이마트 무인지점 전 지점으로 판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사육 중인 동물복지 돼지의 77% 이상이 선진포크한돈 농장에서 생산된다. 올해 5월 기준 국내 동물복지인증 돼지농장은 총 17개로, 선진은 그중 10개 농장에서 전체 사육두수 약 4만 8000마리 중 약 3만 7000마리의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2022년 축종별 하절기 강화사료를 4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이르고 154일 동안의 오랜 기간이다. 선진은 올해 축종별 하절기 강화사료를 여느 때보다 일찍 시작한다. 양돈사료는 4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5개월 동안 강화사료를 공급한다. 강화사료를 통해 영양 대사를 안정화시키고 기초 대사를 보충하며 특히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심한 6월과 8월에는 에너지 이용성을 증가시켜 여름철 아쉬워지는 증체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작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양돈장 경영과 생산성 향상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1년 피그온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 2014년 선진이 개발한 양돈 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사용 양돈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돈 마리당 연간 평균 이유두수(PSY)는 22.6두로 전년대비 0.3마리 증가했다. 상위 30% 농가의 모돈 마리당 연간 이유두수(PSY)는 0.6마리가 늘었다. 이번 피그온 연간보고서에는 피그온 프로그램 후보돈 입력 자동화 업그레이드 소식도 함께 전했다. 선진에서 구입한 후보돈은 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이 신규 공장 건설과 관련해 충북 음성군과 7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원배 선진햄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충북 음성군청에서 조병옥 음성군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 금왕 테크노밸리 내 8008㎡(약 2422평) 부지에 2026년까지 700억을 투자해 햄류·소시지류·토핑류 등을 생산하는 제3공장 신설 결정, 고용계획 등 협약 내용을 공개했다. 선진햄 제3공장은 오는 5월 착공, 2023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선진햄은 음성군 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충남 부여 서원농장(대표 이세영)은 한우 거세우 500마리 규모의 대형 농장이다. 촉망받던 영업사원이었던 이세영 서원농장 대표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100마리 규모의 한우농장을 시작, 10여년 만에 지금과 같이 성장했다. 30대인 이 대표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농장 일에 집중한다. 농장을 더 키워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여유 있는 삶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 과감히 상식을 깨다한우농장은 일반적으로 소들의 움직임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경북 울진 및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상북도, 강원도 농산어촌 지역 피해 발생에 신속한 지원체계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지자체에 구호 물품 구매 및 산불피해지역 농산어촌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4일 발생한 역대 최장기 산불인 동해안 산불은 열흘간 지속됐으며,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만여 헥타르로, 서울 전체 면적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책임질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상반기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 서류접수는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이다. 사료·양돈·식육·육가공 등 축산식품 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키워드를 ‘스마트축산’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번 수시 채용에 특히 R&D, IT기술 분야의 인재를 다수 채용한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사업 각 부문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가치의 차별화 포인트를 설정하고 글로벌 넘버원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18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2021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2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선정했다. 총 33개(한우 18개, 한돈 14개, 계란 1개) 브랜드를 우수 브랜드로 결정해 발표했다. 선진포크한돈은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과 나란히 18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선진포크한돈은 1992년 국내 최초 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축산업의 사회·환경적 가치를 증진 시키는 친환경 가축운송차량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친환경 운송차량은 선진국형 밀폐식·무진동으로 선진이 직접 차량 내부 환기 시뮬레이션 실시했으며, 분뇨·악취 이슈를 반영한 특수 제작 차량이다. 앞으로 선진은 친환경 운송차량을 통해 그동안 축산업의 병폐로 인식되어온 각종 환경 문제(분뇨·냄새·방역)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선진 양돈사업본부는 지난 11월부터 중부지역(경기·충청도) 운행을 시작으로 내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의 복합문화공간 ‘샵오름’에서 한돈의 식육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식육문화연구원을 설립했다. 식육문화연구원은 식육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려 외국산 축산물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초대 원장은 이범권 총괄사장이 맡았다. 지난 7일 설립 행사에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김용철 육류유통수출협회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축산업계 및 소비자 등 주요인사가 참여했으며, 이들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이범권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코로나 극복 기원을 위해 건강함과 프리미엄을 담은 ‘2021 추석 선물세트’ 18종을 출시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주력 제품군은 선진의 50년 축산 노하우를 담은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선진포크한돈으로 구성한 돼지고기 세트와 햄의 본고장 독일에서 진행된 육가공품 경진대회에서 수상 제품들로 이루어진 수제햄 세트다. 시스템 돼지고기 선진포크한돈 1호는 살코기와 지방층의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삼겹살과 적당한 지방층으로 담백한 목살로 구성했다. 입안 가득 육즙이 풍부하고 고추냉이와 명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업 전 분야에 대한 DT(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을 위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까지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방안으로 디지털 전환을 강조한 바 있다. 온택트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는 유통 환경에서 선진이 보유한 빅데이터 자산으로 축산·식품업의 가치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지난해 10월 ‘비전 2025 선포식’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뤄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필리핀이 맥주와 찰떡궁합으로 소개하는 대표 음식 ‘족발튀김’을 국내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이 필리핀식 족발튀김 ‘크리스피 빠따’를 출시했다. 이는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식문화 제공과 앞다리살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 일환이다.‘크리스피(crispy)’는 바삭바삭하다.‘빠따(PATA)’는 다리라는 의미로 돼지 앞다리를 활용해 튀겨낸 요리다.선진팜은 필리핀 현지 음식 ‘크리스피 빠따’의 맛을 우리 입맛에 맞게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5년 식육부문 매출 1조 3000억 원 달성과 함께 시장점유율 15%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선진은 최근 경기 광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선진 식육유통BU(BU장 윤주만 상무·사진) 2025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름 15도의 비전 철학을 바탕으로 15%의 시장점유율과 식육사업부문에서 2025년까지 매출액을 1조 3000억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선진포크한돈은 자사의 ‘선진포크’ 브랜드에 ‘한돈’ 마크와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를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 1층에 기업홍보관 ‘#오름(S#op Oreum)’을 오픈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오름’은 ‘자연의 감동’(Nature’s Sensation)을 컨셉으로 구성했다. ‘자연의 감동’은 지난 10월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이범권 총괄사장이 ‘고객 가치 창조’를 첫 번째로 내세우며, “자연의 감동을 고객의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겠다”고 밝힌 데에서 가져왔다. ‘#오름’의 ‘오름’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비육우 사료 파트너 농장인 한주농장(인천 강화) 김영찬 대표가 2020년 선진 원더플 우수농장 대상 농장으로 선정됐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선진의 비육우 사료 고객 가운데 지난해 우수한 성적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지난 9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2020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제5회 원더플데이’ 행사와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승규 선진 사료영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스마트폰 기반 농장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피그온’ 사용 한돈농장의 성적 확인 결과, 모돈당 연간 이유 마릿수(PSY)(성적 상위 10%)는 26.3마리에서 27.2마리로 최근 3년간 0.9마리가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한돈농가 경영과 생산성 향상에 방향성을 제시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피그온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피그온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피그온을 사용하는 한돈농장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한돈농장 생산성이 지속 향상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