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다리 소비촉진 일환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필리핀이 맥주와 찰떡궁합으로 소개하는 대표 음식 ‘족발튀김’을 국내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오프라인 프레시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이 필리핀식 족발튀김 ‘크리스피 빠따’를 출시했다. 이는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식문화 제공과 앞다리살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 일환이다.
‘크리스피(crispy)’는 바삭바삭하다.
‘빠따(PATA)’는 다리라는 의미로 돼지 앞다리를 활용해 튀겨낸 요리다.
선진팜은 필리핀 현지 음식 ‘크리스피 빠따’의 맛을 우리 입맛에 맞게 보완했다. 태국식 샐러드 ‘쏨땀’과 우리에게 익숙한 밀전병을 조합해 ‘크리스피 빠따’와 ‘쏨땀’을 함께 싸 먹어 동남아 현지의 이색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독일식 소시지까지 구성했다.
크리스피 빠따는 선진 #오름에 위치한 선진팜 둔촌점에서 판매하며 선진팜 방이점과 쌍문점을 비롯한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통해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선진팜 정상희 MD팀장은 “필리핀을 다녀온 여행객에게는 여행의 향수를, 처음 접하는 고객은 새로운 동남아의 맛을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팜은 네이버 ‘브랜드 장보기’ 브랜드로 선정이 되어 입점 기념 ‘배송비 무료 배송’ 기획전을 마련했다. 기획전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배송비 무료는 물론, 에어프라이어어 전용 제품 핫도그에어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획전 대상 제품은 △돈까스에어 △핫도그에어 △리얼 생생 새우까스 △선진포크한돈 삼겹살·목살·앞다리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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