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은 오리고기 먹는 날’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2일 서울광장에서 ‘2016년 오리데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오리산업이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리 요리 전시와 오리고기 무료 시식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오리데이를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유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리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일부 기간에는 홈쇼핑을 통해서도 훈제오리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병은 오리협회 회장은 “오리데이를 통해 웰빙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리고기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에도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져 침체된 오리 소비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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