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지식·경험 공유

 

대동공업은 지난 18일 전북 전주 국립한국농업수산대학(이하 한농대)에서 ‘2015 대동농지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동농지도’는 대동공업의 국내 선진 농가 탐방 프로젝트다. 미래의 농업분야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대동공업에서 제공한 트랙터와 UTV(다목적운반차)로 국내 선진 농가를 탐방하며, 농업에 대한 선진지식과 노하우, 농업의 비전과 중요성을 농장주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한농대 학생들이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전라도 지역 과수, 채소, 쌀 품목의 7개 선진 농가를 탐방해 얻은 농업 지식, 노하우, 생각 등을 재학생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15 대동농지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민수, 강성익 학생은 이날 한농대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어 일지를 발표했다.

이어 설동욱 마케팅 팀장은 “학생들이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얻은 농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들이 미래의 농업 CEO를 꿈꾸는 한농대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동농지도는 내년에도 시행할 계획이기에 농업에 대한 비전과 확신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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