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현재 : 신고 113건, 양성 79건, 음성 30건, 검사중 4건
96.1% 매몰 완료
소 2,192농가 80,034두
돼지 314농가 585,518두
염소 104농가 2,139두
사슴 42농가 529두
계 2,652농가 668,220두
■ 구제역 정밀검사 결과
106차 강원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돼지 12,250두---- 양성
107차 강원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한우 72두 ------양성
108차 충남 보령군 천북면 사호리 돼지 23,000두-----양성
109차 충북 괴산군 영풍면 적성리 한우 56두---------음성
■구제역 의심축 신고 상황
110차 경북 영천시 고경면 석계리 한우 34--------양성
111차 경북 경주시 안강읍 근계리 한우 14--------양성
112차 경기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한우 51두------음성
113차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송정리 젖소 69두-양성
■ 경기도, 구제역 피해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자금 지원
경기도가 농협중앙회․경기신용보증재단과 2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협약을 맺고 구제역으로 간접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구제역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축산 농가는 살처분 보상금 등 지원을 받지만, 축산 관련 기업의 경우에는 특별한 지원 대책이 없는 실정이었다.
특별경영자금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지원자금으로써, 업체당 최대 2억원(소상공인은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제역으로 인해 간접 피해를 본 도내 축산업, 육류취급 음식업, 육류 도소매업, 육류가공 처리업 등 관련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융자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며, 도와 농협중앙회는 이차보전 및 금리우대를 통해 연 4%의 고정금리로 자금을 융자지원하고, 경기신보는 보증심사 시 심사기준완화와 보증료 할인 등을 우대해 준다. 이 자금은 경기신보 각 지점에서 신청·접수하며, 자금 대출은 농협중앙회 각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문의 경기도청 기업정책과 8008-4639
■ 구제역 예방접종 확대 실시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일 경기 전 지역, 강원 4개 시·군(춘천· 원주·강릉·홍천), 충남 3개 시·군(보령·홍성·청양)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구제역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도내 31개 모든 시·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하고, 추가로 소 25만 6000여마리(5400호)를 대상으로 3일부터 9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강원도는 춘천, 원주, 강릉, 홍천 지역의 발생농장 반경 10km내의 소 5만 7000여마리(2886호)에 대해 9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발생 지역인 보령과 보령 인근 지역인 홍성, 청양 지역 내의 모든 소 12만 2000여마리(7102호)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비발생 시·군에서 예방접종을 한 소는 쇠고기 이력추적 전산시스템에 등록(접종 후 2~3일 소요)된 이후, 별도의 검사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유통 출하를 허용한다. 하지만 구제역 종식시까지는 다른 시·도로 출하하거나 이동할 경우에는 지역축협의 관리하에 출하 확인서를 발급받아서 이동해야 한다.
최종 수정 오후 12시 00분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