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충북도는 지난 8일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신동앙)가 보유하고 있는 ‘생물안전 3등급(BL3)연구시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기 위해 특수설비를 갖춘 차폐실험실로 연구시설은 생물안전 위험성에 따라 1~4등급까지 구분한다. 이로써 앞으로 충북도 내 ASF 의심가축 발생 시 검역본부로 정밀검사 의뢰 과정 없이 자체 정밀진단을 실시해 신속한 방역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ASF는 2019년 10월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