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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가 지난 6일 정식 서명한 한EU FTA와 관련해 우리 양돈산업이 양돈강국 EU와 맞서 생존하는 것은 물론 해외 수출 효자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양돈협회가 제시한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분뇨처리의 SOC차원 해결(두당 분뇨처리비용이 톤당 2~3만원에 달하는 유럽에 비해 경쟁력 약화 요인) △국가단위 종돈개량 체계를 통한 한국형 종돈 개발 △사료가격 안정기금 도입을 통한 생산농가 보호 △냉도체판정을 위한 조속한 도축시설 개선 △전업농 보호를 위한 대형패커 대책 등이다. 양돈협회는 이와 관련해 “EU는 전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양돈강국으로, 생산성 또한 MSY 25두로 한국의 15두의 약 2배 정도의 차이가 나고 있다”
한돈
한정희 기자
2010.10.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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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알씨(대표이사 우영제)가 양돈장 실무자를 위한 종합 지침서 ‘실전 양돈테크닉 2010’ 단행본(사진)을 발간했다. 이번 단행본은 ‘실전 양돈테크닉 2002·2003·2004·2005·2008’에 이은 2010년으로 그 동안 축적한 국내외 최신 양돈 이론과 신기술, 양돈현장 사례 등 다양한 자료를 △경영과 사양관리 △위생과 질병관리 △영양과 육질관리 △시설과 환경관리까지 분야별 총 4장으로 구성했다.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수익성 극대화가 절실한 현실에서 이 단행본은 현장 실무자 및 업계 종사자들이 전반적인 양돈테크닉을 기를 수 있는 꼭 필요한 종합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책을 엮은 우영제 대표이사는 “양돈 선진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농장 생산성 향상이 급선무인 만큼 기본에
한돈
한정희 기자
2010.10.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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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종돈사업소(소장 신웅식)와 순천대(서강석, 남기창박사)가 최고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돼지 교배조합 설정에 관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이번 연구는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사업(ARPC)의 과제로 선정돼 3개년간 총 4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순종 및 교잡종의 육질 특성 구명과 함께 △국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고급 돈육생산 및 교배조합 설정 등이 주요 연구 과제다.육질 능력이 우수한 종돈 또는 교배 모돈을 생산하는 것이 전면 개방화시대를 맞은 국내 양돈산업의 필수 생존전략이라는 점에 종돈사업소와 순천대학교가 인식을 함께하면서 공동연구를 시작하게 됐다.서강석 순천대 박사는 “지금까지 육량개량 중심으로 진행해온 돼지 품종의 개량은 소비자 중심의 육질개량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육색이나 마블링도 선형적 증가
한돈
옥미영 기자
2010.10.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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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미트아카데미 이우중 과장(왼쪽)이 다기능 실습실에서 기자들에게 돼지고기의 부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실습실에서는 발골부터 가공, 조리까지 가능하며 냉장·냉동 보관실을 보유하고 있다. (주)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이 설립한 (주)선진미트아카데미(대표 문성실, SMA)는 지난 1일 둔촌동 선진 서울사무소 4층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범권 선진 대표이사는 “선진은 식육산업이 산업규모에 비해 열악한 현실에 처해 있음을 느꼈다”며 “축산전문 회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식육산업 종사자들을 양성해 국내 식육산업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SMA를 설립하게 됐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이를 위해
한돈
한정희 기자
2010.10.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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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선진 주최로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리노베이션2528 전국 세미나에서 네덜란드 양돈전문가 요스빙크(오른쪽)가 모돈 단계별 관리 사항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주)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은 지난달 29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을 시작으로 30일 부곡 로얄 호텔, 10월 1일 이천 미란다 호텔까지 선진 Renovation2528(리노베이션 2528) 전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선진은 이번 세미나에서 산자수 증대를 통한 MSY 25두 달성 모돈 관리 방안 (네덜란드 Hx-UTD 社 탑 스페셜리스트 Jos Vink(요스 빙크)) ▲2010/2011년 돈가 전망 (선진 권혁만 양돈BU장) ▲多産 모돈을 위한 스마트 펠렛 (선진 이주일 양돈PM) ▲환경개선을 통한 농장 생
한돈
한정희 기자
2010.10.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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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 1일부터 국내산 돼지고기를 홍콩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우리나라를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정함에 따라 다음날인 28일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 국가들에게 수입금지조치 해제를 요청했었다. 이중 홍콩이 가장 빨리 수입금지조치를 해제해 돼지고기 수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돼지고기를 홍콩에 수출할 때 사전 수입허가, 수출도축검사 등 양국 정부의 검역절차에 따라 실시하게 된다”며 “이번 수출이 국내 양돈산업에 좋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돈
한정희 기자
2010.10.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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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들이 2010년도 양돈자조금 사업평가를 위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5일 aT센터 자조금 사무국 사무실에서 2010년도 양돈자조금 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실시한 자조금 사업평가 후 현재 돼지 한 마리당 600원씩 거출하고 있는 자조금을 800원으로 200원 인상하는 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거출금을 200원 올릴 경우 자조금 규모가 30억원 정도가 더 늘어나며, 정부매칭펀드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일각에서는 “돼지에 대한 두당 거출금 비율이 0.17%에 불과한 반면 한우는 0.45%에 달해 법적 허용치(0.5%)에 육박하고 있다”며 “양돈자조금을 올
한돈
한정희 기자
2010.10.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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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초급성 및 급성 면역거부반응 유전자 2개를 동시에 제어한 다중 유전자 제어 형질전환 복제미니돼지 ‘믿음이’가 지난 8월 11일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공학과 바이오장기 연구팀과 전남대학교 강만종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해 얻어졌다.지난 2009년 4월 국내 최초로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내 연구팀과의 공동연구에 의해 생산된 바이오장기용 형질전환 복제미니돼지 지노(Xeno)는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유전자인 알파갈만 제어됐다. 하지만 이번에 태어난 돼지 ‘믿음이’는 알파갈을 제어함과 동시에 초급성과 급성 둘 다에 관여하며 보체활성화억제유전자는 단백질의 일종인 MCP 유전자를 삽입해 만들어졌다. 사람의 몸에 돼지의 장기를 이식할 경우 사람에게는 없고 돼지 장기
한돈
김재민 기자
2010.10.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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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돼지고기 생산단계부터 최종 판매장에 이르기까지 품질과 위생에 관련된 관리방법을 정리한 ‘돼지고기 품질 및 위생관리지침서’를 발간했다.지침서에는 농장단계인 종돈 선택, 성별분리사육, 사육단계별 사료급여체계, 제한급여, 사육밀도 등에 대하여, 출하 및 도축단계인 절식, 수송 전 취급, 수송, 돼지몰이 방법, 계류, 실신, 냉각 등에 대한 실험결과와 함께 주의점을 설명하고 있다. 분할 정형 및 부분육 가공단계의 작업장 시설·설비, 작업자 사용 용수와, 작업 전·중·후의 위생관리와 위생관리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또한, 소매상품 제조와 관련해 원료육 반입부터 상품 제조, 포장까지의 위생관리와 요리용도별 원료육 선정에서 용도별 상품제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돈
뉴스관리자
2010.10.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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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배 도드람 B&F 마케팅 팀장이 시장현황 및 복체인 출하브랜드 성적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도드람 B&F(대표 편명식)는 지난달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MSY 24두 달성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도드람 B&F는 이날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찾아오는 환절기에는 흉막폐렴 등의 피해가 기승을 부리기 마련으로 번식돈군의 면역력 보충과 ‘옴박멸’, 환절기 크리닝을 강력히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라고 제기했다.또 환절기 사양관리(환기, 질병관리)에 관한 내용과 최근 안성양돈협회를 중심으로 맞춤액비 생산, 작물재배 및 유기농 과실 생산까지 자연순환농업의 성공모델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특히 박병배 양돈마케팅 팀장은 ‘양돈시장 전망’에 대해 “
한돈
한정희 기자
2010.10.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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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는 전기화재로부터 농가의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돈사시설에 대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검검을 지난달말부터 본격 추진한다.특히 농협은 전기안전점검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과 용역계약을 체결해 전국 52개 사업소 1000여명의 전기전문기술자를 통해 지역별 점검에 들어가게 된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 8월말부터 전국 축협을 통해 농가신청을 받아왔으며 현재 약 2000여 농가가 신청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는 돈사 내외부 전기시설 점검 및 개선 지원과 부적합설비 등 교체설치지원(누전차단기, 배선기구, 임시배선 및 전등 교체) 등을 지원하게되며 특히 농가별 화재위험등급을 진단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농협은 지난 9월초에는 전기 안전의식계도를 위
한돈
옥미영 기자
2010.10.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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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드람B&F 정읍공장 임직원들이 무재해 7배 달성을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드람B&F(대표 편명식)가 지난 2009년 사료공장 HACCP 무결함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7월에는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무재해 기간은 2002년 4월 30일부터 2010년 7월 23일까지로 총 2940일을 달성해 정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도드람B&F 관계자는 “전북지역 사료공장 중에는 무재해 2배수 이상을 달성한 공장이 한 곳도 없으며, 전국 사료공장을 통틀어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성과”라며 “한해 산업재해 피해규모가 수조원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7년 연속 무사고 달성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그는 또 “사고가 발생하기 전
한돈
한정희 기자
2010.10.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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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금돈’ 전문 취급식당 4곳이 ‘2010년 국산 돼지고기(한돈) 판매 인증점’으로 추가 지정됐다. 2009년에는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참숯골’, 지정면 월송리 ‘피그피크닉’ 2곳에 이어 2010년 지정업체로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치악산금돈 직영점’, 단계동 ‘1번지 삼겹살’, 관설동 ‘해초숯불갈비’, 문막읍 ‘이모작’ 4곳을 추가해 총 6곳이 지정됐다. ‘대한양돈협회’가 의욕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돈 판매 인증점 제도’는 우수한 국산 돼지고기만을 고집해 판매하는 음식점만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인증점의 영업활성화는 물론 생산자에게는 경쟁력 강화 등 생산자ㆍ판매자ㆍ소비자 모두를 위한 공익사업이다
한돈
한정희 기자
2010.09.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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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EU FTA 추진에 따른 파고를 극복하기 위해 양돈농가들이 생산비 절감 사례 발굴에 나섰다.양돈자조금관리원회는 총 상금 1000만 원을 내걸고 양돈관련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가 참여 형 우수사례(아이디어 포함)를 공모키로 하고 주제와 응모 요령 등을 공개했다.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식품부, 대한양돈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 부문과 세부내용은 사양관리를 비롯해 사료 ▲시설ㆍ환경 ▲분뇨처리 ▲교육 등 양돈 현장에서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이다.응모 접수기간이 9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로 예고된 이번 공모는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우수상(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상), 장려상(대한양돈협회장상)을 확정 각각 상장과 함께 상금을 시상할
한돈
옥미영 기자
2010.09.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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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육종 강원GGP(대표 장성훈)가 지난 2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개최한 ‘2009년 종돈능력검정보고회 및 제 16회 한미 국제종돈개량세미나’에서 ‘농장검정 우수종돈장’으로 선정됐다.금보육종 강원GGP는 지난 한해 순종생산 두수 중 2934마리에 대해 능력검정을 실시, 복당검정 실적이 우수해 한국 종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종돈 능력검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투자되는 작업으로 현재 국내 종돈장의 평균 검정율은 30% 수준에 달한다. 이것은 양돈선진국의 평균 검정율인 60~80%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다. 그러나 금보육종의 평균 검정율은 양돈선진국 수준인 70~75% 수준에 이른다.금보육종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검정 참여에 최선을 다하며 종돈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
한돈
한정희 기자
2010.09.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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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IB 1위, NO.1 파트너’의 비전 실현이 목표인 (주)팜스코(대표이사 장학상)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무주 덕유산에서 캠페인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마케팅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4/4 분기에 예상되는 농장 생산성 문제, 특히 모돈 번식 성적 저하의 사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하절기 증체 지연에 따른 출하 적체 농장들의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오명호 마케팅실장은 “눈에 보이는 돼지부터 살리자”란 구호의 의미를 설명하고 “폭염에 의한 후유증으로 하반기 모돈의 번식성적 문제(산자수 저하, 생시체중 저하, 생시 체중 균일도 불량 등)가 자돈의 이유성적 불량과 이유 후 육성율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한돈
한정희 기자
2010.09.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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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돼지 유전체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소비가 많은 부위 중의 하나인 삼겹살을 많이 생산하는 돼지를 예측할 수 있는 10개의 유전자 마커를 발굴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에서는 우량돼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칩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재래돼지와 랜드레이스를 교배해 구축한 참조집단 등을 대상으로 약 6만개의 단일염기다형성(SNP) 마커를 분석해 왔다.이번에 개발한 삼겹살 함량과 관련이 있는 10개의 유전자 마커는 돼지 6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특허출원을 완료했다(출원번호: 10-2010-0059236).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진단 마커를 씨돼지 선발에 활용할 경우 삼겹살 함량 정도를 예측, 선발할 수 있어 삼겹살의 생산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돈
김재민 기자
2010.09.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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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윤석권)는 지난 9일 제30회 세계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금산인삼축제 거리에서 김용태 금산축협조합장과 윤석권 지부장을 비롯한 양돈협회 금산군지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갖고 전국에서 금산을 찾은 국민들에게 인삼포크의 우수성을 알렸다.양돈자조금과 금산축협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무료시식회에서는 양돈자조금 예산 300만원을 들여 금산축협의 고유브랜드인 인삼포크와 햄을 비롯한 육가공제품을 무료시식, 시식회장은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박동철 금산군수도 시식회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인삼포크를 시식한 후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포크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축협임직원과 양돈가족들은 축협인삼포크를 소개한 전단지와 돼지고기요리 책자를 나눠주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한돈
한경우 기자
2010.09.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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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수상 작품 ‘한이돈이’ -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가 실시한 제 7회 아름다운 돼지농장·돼지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 ‘한이돈이’(신은경, 충북 청주). 심사위원들로부터 새끼 돼지들의 활기찬 움직임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양돈산업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끼 돼지들의 활기찬 움직임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양돈산업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한이돈이’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 7회 아름다운 돼지농장·돼지사진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가 지난 8일 실시한 콘테스트 심사 결과 신은경씨(충북 청주)가 출품한 ‘한이돈이’가 대상을 받은 것이다.우수상(2점)에는 △‘얘! 날 함봐~잉’(김준용씨, 경남 김해) △‘아
한돈
한정희 기자
2010.09.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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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분홍빛 돼지가 포크와 뒤집게를 들고 있는 조형물이 있는 건물이 돼지테마파크다.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은 도드람양돈농협 본소. 돼지문화체험관에 전시되어 있는 어미돼지와 아기돼지 조형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국내 최초로 돼지와 관련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돼지테마파크’를 운영한다. 낙농체험목장은 유명한 곳이 많지만 돼지와 관련된 체험공간은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천 IC를 나와 3번 국도를 타고 장호원 방면으로 달리다보면 오른쪽에 대형 분홍빛 돼지가 포크와 뒤집게를 들고 있는 커다란 조형물이 보인다. 이곳이 도드람양돈농협 본소이고 그 옆 별관에 돼지테마파크를 조성했다.이곳은 아이들이 돼지에 관한 문화체험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돼지문화체험
한돈
한정희 기자
2010.09.17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