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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동안피부’ 등 건강한 몸 관리가 최근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닭 가슴살이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잇 아이템’(선호하는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식품영양 전문가들에 따르면 닭 가슴살의 경우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이 적으며 소화 흡수가 잘된다. 육류임에도 불구하고 100g당 109칼로리로 상당이 낮은 칼로리를 갖고 있다.닭 가슴살은 단백질 함량이 아주 높다. 탄수화물은 포만감을 주게 되더라도 지방으로 축적이 되지만 닭 가슴살의 고단백질은 높은 포만감에도 불구하고 지방으로 축적이 되지 않는다.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기초 대사량이 증가하고, 증가한 만큼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이 수월해 진다. 닭 요리 전문가들은 닭 가슴에 샐
양계
박정완
2013.02.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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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계사육수수 수급조절 악화에 따른 닭고기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냉동 닭고기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육계사육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 검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 닭고기 수입량은 11만7793톤으로 2011년 10만8595톤보다 8.47%인 9198톤이 늘었다. 냉동 닭고기 수입량 증가 추세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1월에 수입된 닭고기는 1만2620톤으로 전년 동월 8754톤보다 44.1%(3866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국가별 수입량은 브라질이 7143톤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미국 4843톤, 덴마크 610톤, 헝가리 24톤 순으로 나타났다. 부위별로는 다리 1만1698톤, 날개 645톤, 가슴 277톤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계
박정완
2013.02.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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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닭고기의 수출은 늘어난 반면 삼계탕의 수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닭고기의 수출은 2011년 1만518톤에 비해 62.1% 증가한 1만7054톤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한국산 산란노계의 품질에 대한 오해가 생기면서 베트남에서 한국산 산란노계 수입을 금지한 사태가 발생했지만 닭고기수출사업단에서 적극 해명에 나서면서 수출이 다시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반면 삼계탕은 최대 수출국인 일본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 불매운동을 전개한 것이 악영향을 미쳐 전년대비 전체 수출 물량이 감소세를 보였다. 삼계탕은 2011년 3076톤에 비해 17.1% 하락한 2549톤이 수출됐다.
양계
박정완
2013.02.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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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육계 사육수수가 증가해 닭고기 공급과잉이 예상됨에 따라 육계 수급조절을 위한 육용종계 감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지난 7일 대한양계협회에서 열린 ‘육용종계 감축방안’ 회의에 따르면 육용종계 감축사업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며 대한양계협회와 한국계육협회가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총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차에 걸쳐 육용종계 총100만수가 도태 처리된다. 이는 전체 육용종계의 14%에 해당하는 수치다. 1차 도태는 35~45주령의 산란계군 60만수(계열사 43만8000수, 비계열사 16만2000수)를 대상으로 하며 18억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1차 감축 후 1개월 후로 계획된 2차 도태는 10월 육성계군 40만수(계열사 29만2000수, 비계열사 10만8000수)를 대상으로
양계
박정완
2013.02.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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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법 일부개정 시행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산란계 케이지 수당면적 기준이 현행 0.042㎡에서 0.05㎡로 확대된다.산란계농가들은 수급조절의 방안으로 법령개정을 통해 산란계 케이지 수당면적을 확대해 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지속 건의해 왔다. 농식품부도 수급조절을 위해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산란계 케이지 수당면적을 현행 0.042㎡에서 0.05㎡로 확대키로 하는 축산법 개정에 착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개정된 법령은 기존농가와 신규 농가 모두에게 적용되며 1년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축산법에 따라 가축시설단위면적당 적정사육 기준을 지키지 않은 농가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 관계자는 “개정된 법령이 시행될 경우 산란계 전체
양계
박정완
2013.02.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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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쌀쌀한 겨울철 건강도 챙기고 쫄깃한 맛도 즐길 수 있는 토종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공중파 방송을 통해 소개하는 등 토종닭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토종닭협회는 지난달 31일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토종닭을 이용한 고구마찜닭 요리법을 알렸다.방송에서 요리연구가 김영빈 씨는 토종닭을 이용해 가족들에게 직접 ‘토종닭 고구마찜닭’을 요리했다. 김 씨는 “외래종 닭들은 기름지고 먹고 나면 살찔 것 같아 다이어트 걱정도 하게 된다”며 “토종닭은 자연방목을 해서 건강한 성장기간을 가진 닭이기 때문에 지방이 낄 틈이 없고 쫄깃쫄깃하고 맛있다”며 토종닭의 유익한 점을 밝혔다.특히 방송에서는 토종닭이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고단백·저칼로리 음식인 만큼 성인남성들의 다이어트와
양계
박정완
2013.02.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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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영 악화로 5만수 미만 채란농가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이유는 무리하게 사육규모를 늘린 것이 공급과잉을 초래했고 여기에 원가 상승이 반영되지 않는 불합리한 계란유통구조가 뿌리 깊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계란 중 약 60%가 중간상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처럼 중간상인에 의존된 계란판매 형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현재의 과잉 생산 상태에서는 큰 폭의 D/C가 발생해 적정 계란가격의 농가 수취가 어렵다. 선 출하 후 정산하는 거래방식의 관행 또한 농가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채란업계 관계자들은 현행 계란집하장의 기능이 미약해 수집된 계란을 중간상인에게 되파는 문제점 등 유통질서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광역계란유통센터(GPC) 건립
양계
박정완
2013.02.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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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을 위한 계란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남창동 소재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돕기 계란 전달식을 갖고 계란 1만2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계란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매년 전국의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한국양계농협은 지원을 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계란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천주 회장은 “양계농협을 비롯한 축산단체들이 매년 축산물을 지원해 줌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이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도움의 손길에 보답키 위해 대한
양계
박정완
2013.02.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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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설 명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한돈’을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에 지난 4일 전달했다.서울시청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기동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황용규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고진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한돈자조금이 서울시에 기부한 1억 원 상당의 한돈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 35톤’ 규모로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FMD 이후 지속적인 저돈가 문제와 부위별 불균형 소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돈농가들을 돕기 위해 서울경기양돈농협을 통해 구입한 물량이다.한편,
양계
한정희
2013.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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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닭고기의 실질 산지 가격은 하락한 반면 소비자 가격은 상승해 닭고기 유통마진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1991년부터 2012년까지 20년간 닭고기 산지가격은 연평균 0.5%씩 하락한 반면 소비자 가격은 1.6%씩 증가해 닭고기 유통마진은 연평균 4.7%씩 확대됐다.또한 1996년부터 2012년까지 월별 닭고기 가격자료를 이용해 산지 시장 가격과 유통마진 관계를 분석한 결과 닭고기 산지가격이 100원 하락할 경우 유통마진은 25원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유통마진을 포함한 닭고기의 유통비용은 소비자가격의 5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소비자가 6000원에 닭고기 1마리를 구매하면 육계 사육농가는 2826원을 수취하게 되고
양계
박정완
2013.02.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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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가 20만수 이상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수수 10% 감축을 독려하는 협조문을 최근 발송했다.산란계 산업의 지속적인 불황을 벗어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가 대군 농가들을 대상으로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해 산란실용계 판매수수가 3819만8000수로 2010년 대비 18.5%가 늘어났고 특히 12월 하반기에 산란실용계 판매수수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산란계군의 교체로 산란율이 높아져 계란 산지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농촌경제연구원도 2013년 계란산지가격이 2012년보다 9.3%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산란계농가의 우려가 크다. 또한 FTA를 대비한 경쟁력 향상과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에 지원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자금이 5만수 이상 농가
양계
박정완
2013.02.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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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1인당 평균 계란 소비량이 선진국 보다 현저히 낮은 것은 계란의 콜레스테롤이 심혈관계 질환 악화시키고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주범이라는 각종 오해 때문인 것으로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소비를 활성화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협경제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이슈 FOCUS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계란 소비량은 12.1kg으로 일본의 약 2분의 1에 불과하고, 2010년 이후 정체추세를 보이고 있다.계란 소비가 부진한 원인은 계란을 하루에 한 개 이상 먹을 경우 건강에 해롭다는 오해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 같은 속설들이 근거가 빈약한 잘못된 내용 이었다는 과학적 사실이 최근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계란을 많이 먹는 일본, 멕시코, 프랑스, 스페인의 심혈관
양계
옥미영
2013.02.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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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계란 소비패턴 분석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의 69.5%가 올해 ‘계란 소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계란 소비를 늘리겠다는 이유는 ‘구입과 요리가 용이’가 56.1%로 가장 많았고 ‘영양이 풍부해서’가 28.7%로 뒤를 이었다.반면 ‘계란 소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30.5%의 소비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콜레스테롤 등 건강상의 이유(32.3%), 계란을 잘 먹지 않아서(19.5%), 위생 상태와 신선도 의심(15.8%) 순으로 답해 계란에 대한 올바른 홍보가 더욱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계란 선택기준을 묻는 설문에서 소비자들은 36.5%가 ‘신선도’라고 답해 가장 높았고 안전성 24.4%, 가격 22.1%, 브랜드 10.0% 등의
양계
박정완
2013.0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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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악화에 따른 산란계 사육농가의 폐업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5만수 미만 농가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000수 이상 사육가구만을 전수조사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산란계 사육농가수는 1934호였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2년(9월 통계)에는 1321호로 2006년 대비 32% 줄었다. 특히 이중 5만수 미만 산란계 사육농가수는 2006년 1675호에서 2012년 999호로 6년 동안 40% 감소했다. 반면 5만수 이상의 산란계 사육농가수는 2006년 259호에서 2012년 322호로 24% 증가했다.업계에 따르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한 영세 농가의 폐업이 빈번하고 대군사육농가 중에서도 사료회사에서 여신일수 증가와 부채지연 등으로 압류 경매처리 되는 사례가 더러 발생하고 있다.이
양계
박정완
2013.0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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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양계농장에서 전염성 코라이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일선 양계 전문수의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 철원·횡성, 경기 포천, 충북 청원, 전북 익산에서 A형 전염성 코라이자가 발생했으며 경북 의성과 경남 양산에서도 전염성 코라이자 의심사례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인 발생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올해 들어 지난 1월 둘째 주에도 검역검사본부의 병성감정 결과 일선 종계장에서 코라이자 감염증이 확인됨으로써 양계현장에서 전염성 코라이자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농장의 경우 산란율이 무려 50%나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전염성 코라이자는 닭의 상부호흡기에 감염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면서 산란율 저하, 탈색란, 폐사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세균성 질병이
양계
박정완
2013.01.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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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가 겨울철 건강에 좋은 닭고기의 효능과 수입산 보다 뛰어난 국내산 닭고기의 품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송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계육협회는 지난 19일 SBS의 대표적인 웰빙먹거리 소개 프로그램인 ‘잘먹고 잘사는법’을 통해 겨울철에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닭 칼국수를 소개하고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의 장점을 알렸다. 방송에서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닭고기는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쉽게 소화가 잘되어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섭취하기에 좋으며, 서양에서도 감기에 걸리면 닭고기 스프를 먹을 만큼 겨울철 면역력 향상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22일(화)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태백산행을 마치고 원기보충을 위해 즐겨먹는 닭고기 요리 맛집과 냉동유통방식의 수
양계
박정완
2013.01.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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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양계농가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농림수산식품부는 야생철새 및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AI 상시예찰 검사 결과 저병원성 AI 검출건수가 67건으로 전년에 비해 3.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예찰에서 고병원성 AI(항원 및 항체)는 불검출 됐지만 저병원성 AI가 폐사율 90%의 고병원성으로 변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예찰에서는 고병원성으로 전이될 수 있는 H5와 H7형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인도네시아나 호주로부터 야생철새가 3~4월경 우리나라로 유입(일명 여름철새)이 예상돼 올해 봄에 국내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양계
박정완
2013.0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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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가 시무식을 갖고 계사년 흑사의 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체리부로는 지난 2일 진천 본사 대강당에서 김인식 회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시무식은 신입사원소개, 칭찬릴레이 시상, 우수 동아리 포상, 장기 근속자 시상, 회장 신년사, 전 임직원 상호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 됐다.특히 이날 장기근속자 시상식에서는 체리부로의 설립일 부터 지금까지 회사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마음과 타의 모범이 되는 근무태도로 귀감이 된 CM파트 박영숙 대리가 20년 장기 근속상을 수상하면서 전 임직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김인식 회장은 신년사에서 “공존, 공영, 공생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체리부로의 비전인 ‘고객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최고의 식생활문화기업’
양계
박정완
2013.01.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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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닭·오리에 대한 도축검사와 관련해 그동안 업체 소속 책임수의사가 담당해 오던 것을 정부 검사관이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그동안 포유류(소·돼지 등)의 도축검사는 시·도 소속 검사관이 수행하고, 가금류(닭·오리 등)의 도축검사는 업체 고용 책임수의사가 담당해 왔다. 이는 관련 제도가 도입·시행된 1978년 이후 지금까지 계속됐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국회, 소비자단체 등에서 검사의 객관성·공정성의 문제를 제기, 식육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검사를 대폭 강화할 것을 요구했으며, 수의사 구인난 등으로 업계의 부담과 삼계탕 등 가금육·가공품 수출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식육안전성에 대한 높아진 국민적 여망과 국제 기준에 부합되고 객관성을
양계
한정희
2013.01.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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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한 ‘장화 갈아신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양계협회는 지난 16일 회원농가 중 우선적으로 종계장에 장화 700 켤레를 보급했으며 단계적으로 실용계농장 등 회원 농가에 총 2200 켤레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농장입구 발판소독조 설치 및 장화갈아신기운동을 회원 및 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펼쳐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양계농가들이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계
박정완
2013.01.1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