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을 매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기관, 단체 임직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산행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달 30일 협회 임직원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대한수의사회,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축산전문지 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마감산 및 보금산에서 가을 등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산행은 여주 청소년 야영장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해 마감산 정상까지 오른 후 보금산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왕복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안전한 동물용의약품 사용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리플릿을 제작해 축산농가와 동물용의약품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각 시·도 축산과 및 유관단체 등에 최근 배포했다.리플릿은 동물용의약품의 사용 및 휴약기간 준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3단 형식으로 제작됐다. 리플릿에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 형식으로 만들어진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10대 수칙도 들어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10대 수칙, 동물용의약품의 신중한 사용법, 항생제
동물약품 업체 직원들을 초청해 하루 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에서 근무토록 하는 동물약품 민원인 1일 직원제가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달 27일 검역본부 대강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동물약품관리과 1일 직원제 평가회’에 참석한 동물약품업체 관계자들은 1일 직원제가 “민·관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처리의 이해 증진 및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들은 또한 민원 업무의 과중에 따른 인력 충원 및 전자 민원시스템의 개선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위성환 동물약품관리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지난달 17일 충북 음성군 소재 삼성 생활체육공원에서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다비명인에 대한 포상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화합 장이 됐다.다비육종은 지난 32년간 △국내 최초 M.E.W. 청정돈군 조성 △종돈생산 계약체계운영 △돼지인공수정센터 설립 △S.E.W. 생산체계 구축 △다비A.I센터 ISO9001 인증 △양돈장 HACCP 인증 △PSY 27두 달성 △연간 종돈 판매 4만두 달성 등의 업적을 이루며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를
한국썸벧은 지난달 16일 전북 익산 공장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썸벧 임직원을 4팀으로 나눠 지네발릴레이, 호핑말릴레이, 색판뒤집기, 협동제기차기 등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김달중 대표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썸벧이 존재한다. 하나된 마음으로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 온 모든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히면서 “임직원 모두 각오를 다져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강력한 항균력, 원 샷 주사로 오랜 지속성, 짧은 휴약기간(7일), 광범위한 가축 호흡기 질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동물용의약품 ‘엔로트릴맥스(엔로플록사신 주원료)’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엔로플록사신 주사제가 속효성인 반면, ‘엔로트릴맥스’는 아르기닌(Arginine)이 함유돼 약물이 오랫동안 체내에 남아있도록 하는 지속성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단 한 번의 주사로 뛰어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주사제다.한국썸벧 관계자는 “‘엔로트릴맥스’는 엔로플록사신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성 호흡기 질환인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인 녹십자수의약품(주)의 LS사업부가 지난 1일부로 (주)하나비앤에프(대표 김승목)로 법인이 분리됐다. LS사업부는 대용유와 자돈의 배합사료 생산·판매를 전담하던 부서다.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화학사업부와 백신사업부 및 각종 양식 어류의 백신 및 사료, 항생제, 사료첨가제를 제조·판매하는 수산사업부는 기존대로 녹십자수의약품에서 운영한다.(주)하나비앤에프 관계자는 “자돈사료 뿐만 아니라 양돈에 필요한 보조 사료의 제조, 판매에 있어 보다 전문적인 기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
올텍바이오코리아(주)(대표이사 예재길)는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2층 샴페인홀에서 ‘현대 축산업에서의 유기태미네랄의 중요성 및 생산성 향상’ 주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기태미네랄의 효능을 소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스티브 엘리엇 올텍 글로벌 미네랄 사업부 디렉터는 유기태미네랄이 가축의 성장과 생물학적 기능에 깊게 관여한다는 내용의 각종 시험 자료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그에 따르면 실험 결과 유기태미네랄을 함유한 사료를 먹은 육계 병아리들은 무기태미네랄이 함유된 사료를 먹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이 무겁고 사료요구율이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 조호연, 우성섭, 성기홍)는 지난 13일 잠실롯데월드호텔에서 새로운 파이타제(Phytase, 원료 내 인 분해 효소) 효소제 ‘악스트라 파이(Axtra짋PHY)’ 홍보를 위해 ‘가축 생산성 및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파이타제 연구의 새로운 통찰’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계 최대 바이오기업인 듀퐁(Dupont)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저명한 영양학자인 듀퐁의 밀란 허비 박사(Dr. Milan Hruby)가 강사로 나서 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파이타제에 대한 연구동향 및 축종별 적용
1회 접종으로 신장형 IB(닭전염성기관지염)와 호흡기형 IB, LPAI(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9N2), ND(뉴캣슬병), EDS76(산란저하증)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백신이 출시됐다.대성미생물연구소는 이들 질병을 예방하는 5가 혼합 불활화 백신인 ‘대성 ANBBE-Q 오일 치큰백’을 출시하고 지난 14일 대전 레전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대성 ANBBE-Q 오일 치큰백’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해 양계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호흡기형 Mass형 IB와 신장형 QX형 IB 뿐만 아니라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투자 확대 유도를 위해 정부가 관련 규제를 대폭 손질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위탁제조판매 허용 등 진입 규제를 완화한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이하 동약 취급규칙)’을 지난 5일자로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한 동약 취급규칙은 동약산업의 진입 규제를 완화키 위해 연구개발, 제조, 수입 및 유통단계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이 골자다.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동약을 자가 제조설비 없이도 제조위탁에 의해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동약 위탁제조판매업 신고제를 도입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 조달청 조달품질원에서 실시한 2014년도 전문검사기관 업무수행 평가에서, 평가대상 기관 평균 94.1점보다 뛰어난 97.8점을 획득해 평가등급 1등급을 부여받았다.조달품질원의 전문검사기관 업무수행 평가는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등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검사결과통보일 기준 2014년 1월1일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 평가기준에 따른 업무수행평가를 실시해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평가방법은 검사진행 절차, 납품지연 원인제공, 서비스 불만사례 및 신임도 등에 대해 평가했다.이로써 한국동물약품
(주)고려비엔피의 간세포 재생촉진 보조제 ‘리버젠’이 탁월한 효능으로 현장 농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리버젠은 실리마린(밀크티슬)과 댕댕이나무 열매추출액 등 천연추출물이 함유된 동물용 간세포 재생촉진 보조제다.특히 리버젠에 함유된 댕댕이나무 열매 추출액은 급성간염으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하고 회복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실제로 만성간염 등 간질환으로 각종 관련 수치가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섭취 후 1개월 만에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결과(출처: H&K bioscience)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국내 최고의 번식성적을 지향하는 다비퀸 30클럽의 프랑스 해외연수를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연수는 양돈선진지인 유럽에서도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 프랑스의 양돈중심지를 견학 했다.다비퀸 30클럽은 이번 일정 동안 쿠펄(Cooperl) 조합을 방문했다. 쿠펄조합은 프랑스 내에서 200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종돈, 사육생산, 사료, 도축가공 등 다양한 양돈 사업부분을 운영 및 협력해 경영하고 있다. 자국 내 최상위 조합으로 평가받는다.이번 방문기간에 사육생산 전문기
세계적인 이상기온으로 사료용 곡물과 조사료에서 곰팡이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곰팡이독소 흡착제 ‘마이코솔브 A+’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코솔브 A+’는 글로벌 기업인 올텍이 생산하고 케이엠바이오텍(주)이 국내에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곰팡이독소는 사료용 곡물, 조사료의 생산, 보관과정 중에 생성되는 곰팡이가 만들어 내는 독소로 가축이 장기간 섭취할 경우 소화기 장애, 장내 출혈, 사료효율 저하, 발굽 이상 등 각종 질환을 일으켜 경제수명을 단축시킨다.뿐만 아니라 특히 젖소의 유량
(주)씨티씨바이오(대표 조호연, 우성섭, 성기홍)는 주력제품인 동물전용 효소제 씨티씨자임 (CTCZYME)의 캐나다 허가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씨티씨자임은 씨티씨바이오의 최대 매출 품목으로서 전 세계 30여개 국가로 수출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산 보조사료 효소제이다.이번 캐나다 허가를 승인한 캐나다 허가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견줄 만큼 허가가 까다롭고 승인 기간이 긴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씨바이오는 2012년 9월 허가자료를 제출 한 후 만 3년 만에 허가를 완료했다.캐나다는 전체 사료 생산량이 3000만 톤인
정부가 동물용의약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육성·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동물용의약품 발전포럼에서 김용상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장은 “국제 경쟁력 있는 제품의 생산·공급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제도개선, R&D 지원 강화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김 과장에 따르면 세부적으로는 동물용의약품 관련 법령을 규제 중심의 약사법과 분리해 육성 중심의 별도의 ‘동물용의약품 관리·육성법(가칭 동물용의약품관리법)’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삼동은 송아지 바이러스 및 세균성 설사에 의한 폐사를 예방하기 위한 초유 면역항체 주사제인 ‘감마세린’을 최근 출시했다.감마세린은 세균 및 바이러스(로타, 코로나)를 임신우에 인공 감염 후 분만 시 나오는 초유에서 대장균, 로타·코로나바이러스 항체만을 추출한 제품으로 송아지에게 주사로 일정수준의 면역항체 수치를 유지시켜 바이러스 및 세균성 설사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고려비엔피가 국내 야외 분리주를 이용한 ‘닭 아데노바이러스’ 오일백신인 ‘달구방-아데노’를 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려비엔피 기술연구소 한장혁 전무는 “국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분리주를 이용한 고품질 백신인 ‘달구방-아데노’를 개발함으로써 양계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됐다”면서 “높은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백신인 만큼 시장 수요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주)씨티씨바이오 제2 신공장이 호주 GMP 인증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7월 9일~10일 양일간 호주정부 실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씨티씨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제조시설 및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것에 대해 아침 9시부터 밤 늦게까지 이틀간 꼼꼼하게 실사를 마쳤고, 호주 정부 관계자가 “시설은 잘 갖춰져 있고 운용면에서도 잘 이뤄지고 있다. 다만 GMP측면에서의 향상을 위해 몇 가지 사항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총평했다는 설명이다.이에 씨티씨바이오는 8월 초 수정사항 실행 계획을 호주 정부에 제출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