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축협경영자협의회는 지난달 19일, 울산축협 남산지점에서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백승운 사천축협 상임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 하는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이날 협의회는 전상철 울산축협장을 비롯해 김경호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 정종훈, 곽민섭 농협사료 경남 및 울산지사장, 김진섭 전임 축산사업단장, 회원조합 세무담당 직원 등이 참석, 법인세 관련 PPT교육을 겸했다.전임 김진섭 단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시작된 협의회는 이원택 회장의 인사에 이어 전상철 울산축협장의 환영사, 정종훈 농협사료경남지사장, 곽민섭 농협사료울산지사장
한기섭 용인축협 상임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한기섭 상임이사는 임기만료에 따른 용인축협 상임이사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서 지난달 26일 임시총회에서 치러진 찬반투표에서 대의원 58명 중 47명의 지지를 얻어 재선출, 3선 상임이사가 됐다.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한 상임이사는 “경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사업의 면밀한 분석을 통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는 물론 경제사업 경영상의 문제점을 적극 발굴해 개선하고 적자만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 상임이사는 이를 위해 축분비료공장 비생산 시기에 원예용 비료 생산과 공
“조합원에게 약속한 공약은 하나하나 챙겨 위기에 놓인 조합을 구하겠다. 또 열심히 사는 우리 조합원의 행복한 세상도 만들겠다. 그리고 근소한 차로 당선된 것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조합경영을 합리적으로 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 앞으로 그 동안의 갈등을 해소하는 한편 실추된 조합의 위상을 곧추세우는데 온힘을 다하겠다.”지난 12일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창수(54) 조합장이 전주시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곧바로 업무에 임하면서 밝힌 소감이다.김창수 조합장은 축산업을 2대째 이어온 지역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는 지난 16일자로 김연백 씨를 전무로 임명했다.김연백 전무는 포항출신으로 농축산부 총무과, 농지관리과, 조직인사담당관실, 행정법무담당관실, 축산물위생과, 유통정책과, 재정팀, 농촌산업과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농축산부 인사과, 식품산업정책과, 농관원 제주지원장, 농식품부 경영인력과장을 역임하였으며 농관원 운영지원과장(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임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이 회장은 충청북도4-H연합회장을 시작으로 제3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 농업경영인중앙회 초대회장, 한국4-H연맹 부총재, 사단법인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2012년부터 한국4-H 본부를 이끌고 있다.이홍기 상임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의 임무를 맡게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원단체와 농업·농촌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지난 11일 세종시 아름동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축산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임경종 본부장은 위생방역본부의 목표인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한 최고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성 강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 ▲직원 복지수준 향상 등을 강조했다.특히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 FMD·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모든 역량을 현장방역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면서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정상적인 조직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해 T/F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신임 사무국장에 손종헌씨를 임명했다.손종헌 사무국장은 1983년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졸업과 동시에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기획실과 유통기획단,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등에서 축산분야업무를 27년간 두루 경험했다.특히 신임 사무국장은 농협 재직시 한우 최고령 암소 및 최 다산우 선발대회(2002년), 한우 사진전(2002년),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결혼 이민 여성의 농업 이해 교육(2007년) 및 고향방문 추진(2007년), 컵라면에 수육을 얹혀 주는 소비촉진행사(2010년)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독특한
“올해 홍콩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계란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인배 한국양계농협 조합장은 지난 19일 서울 소재 양계농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그는 현재 우리나라의 계란 산업은 산란계의 과잉입식과 내수시장의 수급불균형으로 원가이하의 난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면서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 계란 수출을 확대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김 조합장은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해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지속적으로 홍콩 바이어와 협의 끝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실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신임 사무총장으로 한경섭(59세)씨를 임명했다.한경섭 신임 사무총장은 축협중앙회 공채 1기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고 농협중앙회 인천가공사업소장, 축산물판매분사 본부장, 음성축산물공판장장 등을 역임했다.한경섭 신임 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나눔축산운동 확대에 많은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입사 10년 차 이내 본부 및 각 지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젊은 직원들 20명을 중심으로 향후 나의 직장이자 협동조합인으로서 농협사료의 현안 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미래 성장 발전을 경영진에 제안하는 것이 위원회의 목적이자 역할입니다.”농협사료 내 미래발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영수 전략사업단장의 설립 취지이다. 당초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취임식사에서 농협사료의 개혁을 강하게 부르짖으면서 그 실천으로 3월에 출범했다고 한다.개혁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전체 직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돼야 성공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비
김용철 신임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은 30여 년간 일선 축산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 붓겠다는 각오로 지난 1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7일에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임소감과 함께 앞으로 향후 협회의 추진방향을 밝혔다. ― 취임 소감은.대학 졸업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도 한시도 축산업과 떨어져본 적이 없다. 축협중앙회에서부터 농협중앙회 상무로 퇴직한 뒤에도 대학교 산학협력 기관에서 후진국에 기술지도하는 업무를 맡으며 그 끊을 놓지 않았다.지금까지는 현장에서 생산자들과 호흡했다면 이번엔 생산자가 생산한 것을 가지고 부가
“올해 한국토종닭협회의 중점 사업은 토종닭자조금을 독립시키고 확대하는 것입니다”김근호 한국토종닭협회장은 지난 1일 축산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토종닭협회 사업추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그는 토종닭 소비홍보사업을 비롯해 교육사업, 수급조절사업 등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닭고기자조금 안에 속해있는 토종닭자조금을 독립해야 한다며 이에 대해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산닭시장에서도 자조금을 거출해 현재 5억 원인 토종닭자조금 규모를 10억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김 회장은 “현재 닭고기자조금은 여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장에 이용욱 현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 됐다.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제9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2016년도 청년분과위원회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용욱 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 한 가운데 위원에는 이영병 위원(경기 김포), 이경훈 위원(충남 보령), 김기석 위원(전북 정읍), 손혁준 위원(경북 경주)을 선임했다. 또 총무에는 나용재 위원(전남 나주)을 선임하고 청년분과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제 9
신임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달 2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손 처장은 취임식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식약처는 국민과 부단히 소통해야 하며, 산업계와 끊임없이 협력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해온 수준에 머물지 말고 소통과 협력의 틀을 더욱 넓혀서 혼자 묵묵히 일하는 식약처가 아닌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식약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손 처장은 이어 “발족 3주년을 맞은 지금 식약처의 모습이 국민이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 심윤종 제 6대 이사장이 지난달 21일 취임했다.심윤종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에 농어촌희망재단이 장학·복지·문화 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살기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이사장으로서의 맡겨진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심윤종 이사장은 △성균관대 사회과학대학장 △한국산업노동학회장 △제 41대 한국사회학회장 △성관관대 제 17대 총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국민희망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닭고기자조금이 한우·한돈자조금 처럼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심순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축산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닭고기자조금 사업 추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그는 닭고기 소비홍보사업을 비롯해 교육사업, 수급조절사업 등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닭고기자조금 조성금액이 늘어나야 한다며 이에 대해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조금 조성금액을 내년에는 100억 원, 임기동안 300억(정부 매칭펀드 포함)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야심한 목표를 설정했다.심 위원장은 “지난해 1
이병규 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장)이 회원 단체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축단협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제 2축산회관에서 ‘2016년 제 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부회장에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과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과 석희진 한국축산경영연구원장이 맡았다.이병규 회장은 “우리 축산업이 지속적 발전과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축단협을 중심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축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해 고객·현장·정책중심의 기조에 맞춰 농가소득 향상,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집중했다. 농업 생산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6차산업화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왔다. 올해는 철저한 고객·현장·정책중심의 기조에 맞춰 농가소득향상과 농업기술개발 보급에 임한다는 각오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취임 3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농업의 6차산업화 정착 등 역점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 박근혜정부 들어 농업의
“지난해는 적체되어 있는 벌꿀을 팔기위해 모든 전력을 다했다면, 올해는 향후 무관세로 들어올 외국산 벌꿀에 대비해 조합원과 양봉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내실을 다져야 한다”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은 지난 21일 서울 소재 양봉농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김용래 조합장은 “매년 단계적으로 관세가 낮춰져 15년 후에는 베트남산 벌꿀에 대한 관세가 완전 철폐된다”면서 “일부에서는 15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들 하지만 베트남산 벌꿀은 지금도 국산 벌꿀에 비해 5배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1년에 6.1
“협동조합에 있어 판매사업은 농협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사업입니다. 변화와 개혁을 바탕으로 사업의 시스템을 재정비, 조합원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목우촌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지난달 농협목우촌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채형석 대표이사의 얼굴은 설렘과 도전으로 가득했다.채 대표이사는 “판매사업의 최 정점에 있는 농협목우촌은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그 가치와 보람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보람 있는 사업인 만큼 더욱 가슴 뛰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