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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 대표 한우명품브랜드인 ‘순한한우’의 경영, 재무, 마케팅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컨설팅 전문업체인 그린마케팅&디자인커뮤니케이션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순한한우 브랜드의 품질 및 이미지 차별화 방안, 브랜드 육 판로 다각화 방안 및 브랜드사업단의 내적역량 강화 등에 집중하여 순한한우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실시되며 총 1억원여원이 지원된다.실제로 이번 컨설팅에서는 위생·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소비패턴에 맞는 브랜드육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DDA/FTA 협상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
한우
구봉우 기자
2007.06.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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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고객에게 바치는 최상의 한우’인 ‘참예우’ 전북광역한우브랜드(6개축협·11개시군 참여)한우가 6월 중순부터 매주 16두의 물량을 서울공판장에 시험 상장하게 돼 전북한우의 새 지평을 열게 됐다.이번에 출하하는 한우는 생후 7개월 이내에 거세를 하고 전용사료를 급여하여 사육한 30개월령의 생체중 700kg 이상인 1B등급인 거세우만 해당된다.현재 660농가 3만8000두를 확보하고 있는 ‘참예우’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농가를 확대 할 방침인데 그 기준은 해당축협의 기 브랜드 참여농가와 거세우 20두 이상을 사육하고 혈통등록, 사료 및 사양관리 통일 등 브랜드육 생산을 위해 사업단의 결정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700농가 4만5000두를 확보 할 계획이다.
한우
신태호 기자
2007.06.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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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수입된 쇠고기(갈비살) 15.2톤을 검역한 결과 2상자(53kg)에서 발골 작업이 안 된 갈비뼈(통뼈)가 검출돼 명확한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수출선적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검역원은 동 갈비뼈가 특정위험물질(SRM)은 아니나 살코기만을 허용키로 한 현행 수입위생조건에 위반되어 해당 수출작업장에 대한 수출선적 중단을 조치했으며 해당 물량에 대한 조치는 정밀검사 결과와 갈비뼈가 포함된 경위에 대한 미국 측의 자체조사 결과를 확인한 후 결정키로 했다고 덧붙였다.검역원은 또 지난 3월8일 검역보완 조치에 따라 그동안 뼈 조각 발견 시 해당 상자만 반송·폐기하고 해당 작업장에 대해서는 수출중단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으나 이번에 발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6.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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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달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75차 국제수역사무국(OIE) 총회에서 ‘광우병 위험이 통제되는 국가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은 미국 정부가 자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에 따라 국제수역사무국의 권고를 존중해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상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르는 절차를 합리적인 기간 안에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국제수역사무국의 결정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재개될 경우 국내 한우농가에 미칠 수 있는 피해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향후 미국과의 쇠고기 수입위생조건개정 협상과정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원칙을 지키면서 우리의 입장도 적절히 반영하여 양국간 이
한우
한정희 기자
2007.06.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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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한우 송아지 가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수송아지의 경우 FTA 타결 이전 가격 수준까지 반등했다.한미 FTA 협상 이전인 지난 2월말까지 전국 평균 각각 280만원 230~240만원 수준에서 거래됐던 암송아지와 수송아지는 이후 암송아지의 경우 220만원, 수송아지의 경우 180~190만원까지 하락했지만 최근들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5월말 한우 송아지 가격은 암송아지의 경우 하락세에서 안정세에 접어들어 22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수송아지 가격은 최근 210만원까지 반등했다. 이는 06년 5월말 평균 전국 수송아지 가격인 220만원 수준과 10만원 안팎까지 좁아진 가격이다. 큰 폭의 가격 하락을 나타냈던 한우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5.3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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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축협(조합장 송제근)의 한우브랜드 ‘장수한우’가 홈에버 전국 매장으로 확대, 공급된다.장수축협은 지난 15일 전병주 홈에버 축산구매 본부장과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장수한우 고급육 생산현장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장수군청 성영수 한우사업단장으로부터 한우 유전뱅크사업, 미생물사업, 조사료 생산 등 각종 명품한우 생산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장수축협 계열화사업장을 방문해 TMR사료급여, 차별화된 사양관리, 축분을 이용한 맞춤퇴비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했다.전 본부장은 “현재 32개 매장에서 연간 1200두(약 1000억원)를 구입 판매 했으나 앞으로는 전국의 98개 전 매장으로 확대해 연간 3000두 이상의 ‘장수한우’를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송재근 조합장은 “장수는 청정
한우
신태호 기자
2007.05.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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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육우의 부루세라 양성율이 부루세라 검진 실시 이후 처음으로 1% 이하로 낮아지는 등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집계 발표한 한육우 시도별 부루세라 발병현황에 따르면 3월말 현재 누계 양성율은 농가수 기준 0.9%로 지난해 2.20% 대비 크게 하락했다.월 발생 농가수도 지난해 월 평균 375건에서 올해 평균 220건으로 58%수준까지 하락했고 발생두수도 2000여두에서 1300여두로 월평균 700두 가량이나 줄었다.지난 21일 전국축협조합장들과 면담을 가진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은 최근 현안과 관련 “한육우의 부루세라 양성율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낮아졌다. 일단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이 국장은 또 “한육우의 부루세라 양성율이 이처럼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5.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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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1일 양일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검역 관련 한·미 전문가간 기술협의회에서는 뼈 없는 쇠고기에 대한 정밀검사 적용과 X-선 이물검출기를 이용한 뼈 조각 검색 기준 등 수입검역 절차와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협의된 것으로 밝혀졌다.농림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 같은 협의와 함께 국제수역사무국(OIE) 위생규약 해석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미국이 5월말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광우병 위험 등급 판정을 받은 이후에 협의키로 합의했다.이번 한·미 전문가간 기술협의회에는 김창섭 농림부 가축방역과장이 한국 측 대표로, 램버트 미국 농업부 차관보가 미국 측 대표로 각각 참석했고 수의과학검역원 위성환 검역검사과장과 주이석 해외전염병과장 등 한미 양국 전문가 4명이
한우
이준영 전문기자
2007.05.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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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이후 한우의 암소 도축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생우 및 쇠고기 시장이 전면 개방된 2000년 56.8%에 달했던 한우 암소 도축비율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05년 36.9%까지 내려갔지만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이후인 지난 4월 암소 출하가 크게 늘면서 4년여만에 40%대에 진입, 42.2%까지 올라갔다.이같은 현상은 지난 3월 38%에서 한달만에 4%가 늘어난 수치다.거세우 등 한우 고급육 전문 시장인 농협 서울공판장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최근 한우의 도축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전체 한우 가운데 암소가 차지한 비율은 7.1%에 달한데 이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출하된 한우 암소는 1233두로 전체 도축두수의 5.8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5.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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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록한우 연합사업단(단장 김대현)은 한미 FTA타결 등 축산환경변화에 따른 브랜드 참여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강원한우 하이록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참여농가의 브랜드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클러스터 참여지역 5개 시·군(춘천,철원,화천,양구,인제)을 순회하면서 참여농가(712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강원도청 축산과 홍덕표 과장의 ‘강원도 브랜드 정책방향’ △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의 ‘한미FTA 타결에 따른 축산물유통시장 동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민국박사의 ‘한미FTA 타결에 따른 한우산업의 영향과 대책방안’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이득규 차장의 ‘일본 화우 브랜드의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하이록연합사업단 관
한우
김재민 기자
2007.05.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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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경 한우협회 회장을 비롯한 도지회장단들이 농협 서울공판장(장장 김운철)을 방문, 서울공판장 임직원 및 공판장 소속 중도매인협의회(회장 정강진) 임원진을 면담하고 농협공판장의 한우경락 가격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10일 농림부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미산 쇠고기 기술협상’ 규탄대회를 가진 한우협회 회장단들은 기자회견 직후 농협서울공판장 경매 현장을 방문하고 최근 한미 FTA 협상 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한우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한우가격 지지를 강하게 호소했다.남호경 한우협회장은 쇠고기 경매가 진행되는 경매장을 방문해 “한미 FTA 협상 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산지시장은 물론 도매시장에서 한우 출하 두수가 크게 늘어나는 등 농가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5.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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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 체결 이후 산지 송아지와 소 값 하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업계의 다양한 요구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이 마련이 늦어지면서 소 값 하락 방지 등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산지 송아지 가격은 수송아지의 경우 평균 50만원, 암송아지의 경우 100만원까지 하락해 수송아지와 암송아지가 각각 200만원과 220만원대에 거래되는 등 농가의 불안심리가 여전히 팽배한 상황.FTA 협상 체결 이후 산지 소 값이 크게 요동치면서 농협과 한우협회를 비롯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은 송아지생산안정제기준가격 상향 조정과 음식점 원산지 표시 확대 실시, 육류 유통 투명화 장치 마련 등을 정부에 시급히 요구했었다.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5.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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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최근 한미 FTA 타결과 소값 하락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한우사육농가의 경쟁력 향상 및 `청풍명월 한우'가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난 9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청풍명월 한우'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위촉위원은 분야별 전문가로서 혈통관리에 김내수(충북대학교)교수, 박종운(충북종축시험장)장장, 축산관련사업지원에 곽용화(충북도청)팀장, 사료분야에 장성희(농협 청주사료공장)장장, 한우육질분야에 안용석(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소) 지소장, 한우사양분야에 이광해(충북농업기술원)과장 등 총 6명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이번에 위촉된 청풍명월한우 자문위원은 향후 2년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청풍명월 한우'참여농가 컨설팅을 통한 전
한우
황희청 기자
2007.05.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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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 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 되면서 연일 한우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암 송아지 값이 더 크게 떨어져 수 송아지 가격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은 가운데 한우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전라남북도의 최대 가축시장인 남원가축시장의 거래 동향에 따르면 큰 암소(600kg기준)는 지난달 28일 486만원에 거래돼 3월 하순 534만원에 비하면 48만원이 하락하였고 4월 중순의 498만원에 비하면 12만원이 떨어지는 등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또 암 송아지는 지난달 28일 210만원에 거래 돼 3월 하순의 260만원에 비하면 무려 50만원이 하락 하였으나 수 송아지는 205만원으로 3월 하순에 비해 15만원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신태호 기자
2007.05.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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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부)은 지난달 25일 회원 35명 및 행정기관 관계자, 제주농협 축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촌한우 브랜드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브랜드사업 운영규약을 확정하고, 운영위원 선임과 제주 청정한우의 브랜드화를 위해 회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서귀포시축협은 지난해 5월 농림부의 산지 축산물 생산 유통지원 사업(한우브랜드사업) 대상자로 선정이 됐으며, 올해부터는 제주축협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서귀포시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우브랜드 사업 출범은 시작에 불과하며 내년 중 제주도 전체를 통합하는 한우광역브랜드가 출범할 경우 청정성을 대표하는 제주한우가 전국 축산물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
한정희 기자
2007.05.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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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부장 김윤식)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1주일 동안 전국 시, 도, 군 한우개량담당공무원 및 지역 농·축협 한우개량담당자, 한우협회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강원 횡성소재)에서 07년 한우심사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우를 키우는 농가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5월 12일까지이다. 참가신청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홈페이지(www.aiak.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FAX(02-522-0171)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종개협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평정규칙에 의거 행정기관의 전문교육훈련과정으로 지정돼 인사고과가 3점 반영된 교과목이다. 옥미영 기자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5.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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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우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는 평균 50%가 넘는 등 우육시장에서 압도적인 세일링 파워를 지닌 것으로 나타나 한우브랜드의 체계적인 홍보 방안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19~20일 양일간 당진축협 관광목장에서 농협 축산유통부(부장 이재찬)가 주최한 ‘한우 공동브랜드사업단 워크샵’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이득규 브랜드지원팀 차장은 이같이 밝혔다. 동경대에서 최근 농업경제학 석사학위를 받고 돌아온 이 차장은 동경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일본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마츠자카비프의 경우 소비자 인지도가 무려 97.4%에 달하고 시식 경험 소비자도 50%에 육박한다면서 화우브랜드의 대부분이 50%이상의 소비자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한우브랜드 중 가장 높은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4.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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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유입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한국에 지사를 둔 주요 수출국가들의 자국산 쇠고기 홍보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오는 24일부터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전(Seoul Food & Hotel)에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전시관을 설치하고, 뉴질랜드쇠고기 알리기에 나선다.지난 2월 홈에버 유통망을 통해 본격적인 소매 유통을 시작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이번 서울국제식품전을 계기로 한층 더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특히 뉴질랜드 본국에서도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 뉴질랜드 농림부 짐 앤더톤(Jim Anderton) 장관이 방한하여 서울국제식품전이 진행되는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4.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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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차 12개점으로 시작된 한우판매인증점이 대폭 확대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수입산 쇠고기의 한우 둔갑판매를 막고 소비자에게 한우고기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06년 12개 인증점에 이어 2007년 1차로 24곳의 한우판매 인증점을 선정, 지난 25일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창동점에서 2007년 1차 한우판매인증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음식점은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서울 창동점’을 포함해 서울 3, 경기 4, 충북 1, 충남 3, 전북1, 전남1, 경북4, 경남 7곳 등 모두 24개 음식점.당초 2007년 1차 인증점 신청에는 총 37개 업소가 신청했지만 등급판정확인서, 도축증명서, 식육거래내역서 등을 심사 10개 업소가 탈락했으며 통과한 27개 업소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4.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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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미국산 쇠고기 4.5톤이 인천공항을 통해 수입돼 검역 중인 가운데 ‘뼛조각이 검출되는 해당 박스만 반송’이라는 검역시스템과 관련 한우업계가 반발하고 있다.한우업계는 최근 국제수역사무국 과학위원회가 미국의 동물성사료 이용으로 인한 교차오염을 지적한 가운데에서도 우리정부는 ‘뼛조각 쇠고기’만을 문제 삼고 있다면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한우협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이번에 적용되는 검역시스템은 양국이 합의한 수입위생조건 변경에 해당되는 것으로 방역협의회 등 정당한 절차는 생락된 체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광우병 노출을 대비해 더욱 강력한 검역 위생조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원칙에 입각한 쇠고기 검역을 재차 강조하며
한우
옥미영 기자
2007.04.2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