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지역 조합원ㆍ양축농가 편의 증대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최근 둔포지점을 확장 이전, 관내 조합원 양축농가의 조합시설에 대한 편의 제공을 통해 조합사업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관내 둔포면 둔포리 415-12번지 둔포초등학교옆 사거리에 위치한 둔포지점은 건축면적 50여평규모. 안용석지점장(상무)을 비롯 5명이 신용사업과 공제업무를 추진한다.
지난 11월말 현재 예수금(잔액기준) 1백24억5천만원을 유치, 지역 양축농가의 축산자금과 주민의 생활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내년까지 1백30여억원, 공제 1억원이상을 유치해나갈 계획. 둔포지역에는 낙농가를 중심으로 3백30여명의 조합원이 거주, 본소를 대신하여 이 지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축협은 둔포지점의 확장 이전을 계기로 보다 활동적인 조합원에 대한 시설 편의 제공등을 통해 조합원 양축농가에 조합사랑을 드높여 조합발전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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