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 성적 개선으로 한우 불황 극복
동일 규모서 송아지 다산하면
비용 분배 통해 생산비용 절감
분만 간격 ‘1년 1산’까지 단축

 

 

“팜스코가 신제품 슈퍼 엘리트 번식 프로그램으로 한우 산업의 불황 극복에 앞장선다.”

올해 한우는 역대 최대 도축 마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여전한 경기 침체로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아 산업의 불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출하하는 소들은 구입시 높은 가격을 지불한 송아지들이다. 낮은 지육단가와 더불어 생산비 부담마저 높은 상황으로 한우 농가들의 수익성이 좋지 못하다. 중장기적으로 도축 마릿수 감소에 따른 시세 반등과 함께, 송아지 가격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산비가 안정되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더라도, 당장 현실의 불황을 극복해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생산성 향상이 절실하다. 특히, 한우의 일관사육 형태가 증가하는 국내 현실에서, 번식 성적 개선을 통해 송아지 마리당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동일한 규모에서 더욱 많은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다면, 비용의 분배를 통해 생산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팜스코는 이처럼 분만 간격을 1년 1산까지 단축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슈퍼 엘리트 번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팜스코 슈퍼 엘리트 번식 프로그램은, 불황을 극복하고 호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영양·사양·환경 관리가 결합된 최고의 번식우 종합 솔루션이다.

‘영양관리’는 맥스힛기술(Max-Heat Nutrition)을 탑재한 번식우맥스 제품을 통해 개량된 번식우에 최고의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고, ‘사양관리’는 한우지오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한 체계적인 기록 관리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농장 관리를 한다. ‘환경관리’는 디테일한 농장 점검과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찾는 팜스코 TAC 활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간다.

이번에 팜스코에서 출시한 신제품 번식우맥스는 고효율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높은 수준으로 적용해 강력한 발정 발현을 가능하게 하고, 항산화 기능을 강화해 수태율을 향상시키며,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해 번식우의 강건성을 유지하는 프리미엄 번식우 제품이다. 

팜스코 연구농장에서 번식우맥스를 접목한 결과, 분만 후 첫 수정일이 전년 동기 대비 16.7일이나 단축된 것으로 나타나, 실제 분만 간격 단축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통해 번식 기록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한우지오 전산 프로그램은 세부적이고 다양한 성적 분석을 통해 농장의 숨은 문제를 찾고 효과적인 번식 성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번식 관리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팜스코의 슈퍼 엘리트 번식 프로그램은 길었던 불황의 터널에서 마지막 고비를 지나고 있는 한우 농가들이 생산성 향상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적인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