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전국 농·축협 도시형 2그룹 내 종합업적평가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주축협은 앞선 지난해 9월 개최된 농협 창립 제62회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에 이어 전국 축협 그룹 내 종합업적평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 수상 농·축협에는 2000만 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와 시상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00여 개 농·축협의 1년간 판매, 구매, 유통 등의 경제사업과 예금, 대출, 카드, 보험 등의 신용사업과 농업인실익사업 등의 지도사업 등 농축협의 모든 사업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원주축협은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 유기적 연계, 각 사업 부분의 우수한 성과 등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동훈 조합장은 “모든 성과는 원주축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이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임직원 모두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님들의 실익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하는 1등 축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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