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선출
의장 등 6명 만장일치 추대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윤경구 예산축협장)는 최근 제3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임기만료에 따른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선출하는 한편 지역 축산 및 조합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의 유사로 지난 10일 열린 협의회에는 농협 충남세종본부 백남성 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임기가 개시되는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으로 △당연직인 윤경구 의장을 비롯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서산태안축협 최기중 조합장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 등 6명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26일까지.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히 김태흠 충남지사의 관심 사항으로 대두된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 보증 지원방안’이 충남도청 김택수 축산과장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조합장들은 이에 대해 조합의 실무책임자와 지역본부간 세밀한 검토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은 △2024농축협 법정필수교육 수강안내를 비롯 △농협TMR원료 공동구매 안내 △한뿌리농가 육성사업 교육지원 △2024 축산물 공동판매 추진 △계통사료이용 확대 △범농협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등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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