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멕틴 제제의 츄어블 구충제
소고기분말 함유로 높은 기호성

녹십자수의약품㈜은 잘 먹는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개 심장사상충 및 개회충, 개구충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버멕틴에 민감한 콜리, 셔틀랜드 쉽독 등의 종에도 투약 가능하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잘 먹는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잘 먹는 반려견 전용 심장사상충 구충제 ‘파라오PI’를 출시했다.

 

# 높은 기호성 5초 내 자발적 섭취

파라오PI는 츄어블 방식의 높은 기호성으로 투약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소고기분말이 함유돼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간식 개념으로 쉽게 먹일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파라오PI의 높은 기호성으로 기호도 테스트에 참여한 강아지 100% 모두 자발적으로 섭취했고, 이중 86%의 강아지는 5초 안에 먹을 정도로 기호성이 매우 뛰어나다.

 

# 초소형 강아지에도 사용 가능

파라오PI는 기존 예방약과 달리 5.6kg 이하의 초소형견에게도 먹일 수 있다. 작은 사이즈로 편리한 투약이 가능하며 권장용량 투약 시 임신, 수유견에도 안전하다.

앞서 출시된 일본에서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보호자 98%가 만족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기호성을 입증했다.

△초소형견용S(~5.6kg) △소형견용M(5.7~11.3kg) △중형견용L(11.4~22.6kg) △대형견용LL(22.7~45.3kg) 등 4가지 체중 구간으로 출시됐으며.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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