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써코마이코가드’ 백신을 적용한 모돈이 누적 10만 마리를 돌파했다.

동방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221개 양돈농장에서 미국 팜게이트 사의 ‘써코마이코가드’를 농장에 적용·시험한 결과, 시험농장의 모돈수가 총 10만9890마리로 집계돼 대한민국 상시모돈수 약 10% 이상의 양돈장에서 백신을 적용하고 방어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써코바이러스 타입2(PCV2)와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은 이미 양돈장에서 잘 사용되고 있으나, 두 질병이 양돈 경영에 핵심 질병인 만큼 농장에서는 실제 효능이 검증된 백신을 선택해 적용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동방은 ‘써코마이코가드’ 출시 후 2년간 다양한 환경과 규모의 농장에서 지속적인 시험을 실시해 현장에서 좋은 평가와 함께 높은 채택률을 입증했다. 동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써코마이코가드’ 백신을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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