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부담 덜어

윤세중 보령축협 조합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조합원 자녀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세중 보령축협 조합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조합원 자녀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이 최근 조합원 실익증진의 일환으로 조합원 교육비 경감을 위해 2024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진 보령축협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 자녀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 대학생 9명에게 1인당 110만원씩 모두 9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양축 현장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을 격려했다.

보령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보령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윤세중 조합장은 경기 침제가 장기화하면서 축산물 소비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축현장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지원이 조합원에게 다소나마 보탬이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비 지원뿐만 아니라 조합원 여러분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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