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완식 조합장이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완식 조합장이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산 소재 뷔페파크에서 조합원 722명을 지역별 4개 권역으로 나눠 ‘2024년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기회 확대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좌담회는 지역별로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벽제지역 조합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첫 날인 11일 신도·지도·일산지역 조합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좌담회는 경영기획본부장의 조합현황과 지난해 사업 결산 및 배당내역 보고를 청취하고, 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과 조합원 지원 및 참여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참여와 성원을 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축협은 지난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사업은 893억4500만 원,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 원, 대출금 1조3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40억92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총 26억75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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