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은 지난해 8조513 9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1등 축협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9일 NH서울타워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총 사업물량은 8조5139억7500만 원으로 전년보다 6.5% 증가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4조4247억 원, 대출금 3조45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7%와 5.9% 성장했고, 경제사업은 △구매 25억9500만 원 △판매 488억2500만 원 △마트 328억1100만 원 △가공 1299억5500만 원(22만7606톤) 등 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한 결과, 6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다 같이 힘 모아 조합이 더욱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우수 조합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출자 부문은 △간왕춘 △강창구 △신순자 △이종하 씨, 배합사료 이용 부문은 △심미선 씨, 경제사업 부문은 △윤도중 △한규만 씨, 상호금융 무분은 △고재옥 △지미선 씨가 받았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