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조합장 조성래)은 총 19억1700만 원의 당기순익을 낸 2023년도 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2024년도에 축산물전문판매장을 개장해 도시형 경제사업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기로 했다.

창원시축협은 지난해 힘들고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업무추진에 힘입어 소기의 손익창출을 이룩했다.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전년 대비 10.03% 성장한 5631억5000만 원의 실적과 건전대출 등으로 금융자산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제사업은 원자재 가격 인상, 축산물 가격 하락, 가축질병, 고령화 및 조합원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전년 대비 1.47% 성장한 101억68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해 경제사업의 꾸준한 성장을 계속해왔다.

또 조합사랑 이용권 2억7200만 원, 축산기자재 지원 1억400만 원, 조합사업 이용장려금 1억 9700만 원을 비롯해 장학금, 상해보험 가입비, 노령조합원 독감백신 접종비, 실익증대 이용권 등 다양하고 유익한 지도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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