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회기에 계획대비 173%를 달성한 499억3600만 원의 신용사업과 전년 대비 107.6%의 달성률을 기록한 463억6700만 원의 경제사업을 추진해 8억5900만 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하고 5억6800만 원을 배당키로 한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처분하는 2023년도 결산을 확정했다.

지난해 사천축협은 세계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장기화 등 악재와 사료값 인상, 소값 하락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예수금 평잔 순증은 목표대비 400.9%를 달성하고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도 97.8%를 나타냈다. 

경제사업의 경우 구매 96.8%, 판매 114.9%, 마트 99.6%의 달성률을 보였다. 

출자금 부문은 계획 85억9800만 원 대비 87억800만 원의 실적으로 101.2%를 달성했다.

교육지원사업에도 전년 대비 13.9% 성장한 16억7300만 원을 투입해 조합원 실익증대에 기여했다.

이날 결산총회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관내 축종별 단체장 등 내빈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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