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축협(조합장 김홍길)은 지난달 22일 마늘소프라자 덕향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당기순이익 14억 5900만 원의 사업성과를 승인하며, 기타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교육지원사업 10억 8100만 원(114% 증가)으로 자녀장학금 2900만 원, 재해지원비 및 유통활성화지원비 5억 3900만 원, 영농자재지원비 1억 2200만 원, 복지지원사업 1700만 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부분은 구매사업 347억 8100만 원(전년비 17% 증가), 마트사업 108억 6200만 원, 판매사업 1016억 4900만 원, 생장물사업 4억 5800만 원, 운송사업 4400만 원 등 총 1483억 5300만 원의 실적을 이뤘다. 

또한, 신용사업부분은 예수금평잔 1743억 5700만 원, 상호금융대출평잔 1549억 9300만 원, 정책대출금평잔 276억 53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보험사업 37억 8400만 원과 영업이익 3억 4700만 원의 실적을 이루었다.

의성축협은 조합원 납입출자총액 114억 6000만 원, 1인당 평균납입출자금 1125만 원을 달성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14억 5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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