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 참석

엄경익 조합장이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이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횡성축협이 지난 1일 횡성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 교육대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대규모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가 매년 혹은 2년에 1회(허가대상은 매년, 등록대상은 2년에 1회)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이지만, 지난해 소 럼피스킨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약 8차례 열리지 못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축산법규, 축산환경, 방역 및 질병교육 등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엄경익 조합장은 “본 교육을 통해 양축활동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필수교육뿐 아니라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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