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애로사항 파악

윤주보 조합장이 2024 축산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주보 조합장이 2024 축산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29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4 축산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농가의 현안을 듣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윤주보 조합장과 한동헌 상임이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 간부직원들과 축산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울러 김성옥 경제상무의 진행으로 참석 간부직원 소개와 축산계장 상견례를 가진 후 여·수신 현황과 중요 교육지원사업 현황 및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축산계장들은 양질의 정액공급 확대와 노후 조합원 문제 등 실익사업 확대추진을 주문 하는 등 심도있는 토의와 함께 성공적인 조합사업 추진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협 발전의 최일선에서 수고와 협력을 다하고 있는 축산계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날의 어려움을 딛고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과 복지 우수대상 수상조합으로 성장하는 등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조합원과 축산계장 여러분, 그리고 임직원들의 덕분”이라고 밝히고 “축산농가의 당면과제인 퇴비공장 건설로 가축분뇨를 양질의 퇴비로 활용해 악취 없는 청정축산의 기반을 앞당기는 한편 우수암소 공급시스템 구축에도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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