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년째 납품업체 선정

 

도드람양돈농협은 ‘2024년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이달 1일부터 1등급 한돈을 공급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0년부터 서울 내 학교 및 유치원에 안전한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 농업 발전 도모를 위해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해 11월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생산자단체) 및 납품업체를 모집했다.

도드람은 사료부터 농장, 도축, 가공까지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고품질 돈육을 생산하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1등급 한돈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도드람 관계자는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드람의 노하우로 생산된 안전한 돼지고기를 공급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목표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학교 공공급식 등 다양한 공급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급식사업을 담당하는 ㈜도드람푸드시스템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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