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해 4조203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71억 원으로 목표 대비 194%의 성과를 이뤘다.

지난 20일 개최된 정기총회에 따르면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 목표대비 손익을 초과 달성했으며, 2023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2조71억410 0만 원, 대출금 1조7565억8300만 원 등 3조7637억2400만 원이었고, 경제사업은 2395억8500만 원이었다.

아울러 출자배당 13억500만 원, 이용고배당 7억4000만 원 등 총 20억4000만 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으로 환원하는 한편, 사업준비금 총 19억1000만 원을 적립해 총 40억 원을 배당·적립한다.

이정배 조합장은 “올해도 우리 임직원들은 사업의 조기 추진과 선제적 연체관리, 경제사업의 활성화,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해 건전결산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양돈경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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