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은 지난 1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익잉여금 처분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사업실적은 신용사업 부문 예수금평잔 7374억 2000만 원, 상호금융대출금평잔 5763억 3700만 원, 신용사업 수익 450억 7600만 원으로 132% 달성했다. 

상호금융 대출금의 연체율은 1.72%로 전국농협 평균 2.74%에 비해 낮은 연체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경제사업부문은 배합사료 2만 1673톤, 조사료 2만 1702톤, TMR사료 2만 4461톤 등 410억 8900만 원, 판매사업 905억 5800만 원 등 총 1325억 8400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지도사업부문은 산유능력 검정사업 5만 3894마리, 낙농도우미 사업 1만 7894마리에 대해 실시 했으며, 영농지원사업비 10억 6900만 원, 영농지도사업비 1억 6500만 원 등 총 15억 3500만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출했다.

경북대구낙농농협의 총자산은 8140억 9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41억 4300만 원이 증가했으며, 이익잉여금이 전년대비 6억 6900만 원 증가한 203억 190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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