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지난달 31일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개점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인근 지역 조합원 대의원 및 조합원,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근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주촌면 내삼로 16번지에 자리잡은 주촌점은 약 60평 규모로 지난해 준공한 종합축산물공판장 포크밸리유통센터로부터 400m 떨어진 왕복 6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탁 트인 시야와 넓은 주차공간으로 고객 접근 편의성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존 판매장들보다 취급 품목이 다양하다. 

인근에 마트가 없는 지역적 특징을 고려해 주력제품인 축산물과 더불어 농산물(양곡 및 야채, 청과, 수산물), 주류, 담배,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축산물 소매판매에 더해 식자재 납품 및 도매거래 활성화도 전략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주촌점은 개점일인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10일간 할인 행사,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등 오픈기념 이벤트를 펼쳐 포크밸리한돈 및 부경한우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할인판매를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