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는 노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지은)을 찾아 사랑의 축산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가정간편식 갈비탕 1000개와 결식아동 183명에게 햄세트, 노숙인·장애인들에게 불고기 600kg을 전달했다.

이날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새해에는 그늘지고 외로운 이웃을 보다 더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동행은 물론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연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지부(축산사업단)별 특색사업을 추진해 축산의 신인도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국 183개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더욱 강화해 설맞이는 물론 각종 행사를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