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택 조합장(오른쪽)이 양봉농가에게 소초광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최근 충주 우시장에서 양봉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양봉산업 보호와 양봉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봉농가에게 소초광을 전달했다. 

소초광은 꿀벌들이 집을 짓고 알을 낳아 키우며 꿀을 채우는 벌집틀로 양봉 필수품이다. 

이날 충주축협은 조합원 206농가에 소초광 1422개(6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올해는 교육지원사업비를 증액해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맞춤지원 환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충주축협 사업을 전이용하는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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