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건강 100세 프로젝트 전문의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건강 100세 프로젝트 전문의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18일 조합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조합원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정보 전달을 위한 ‘건강 100세 프로젝트 건강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고규용 일산백병원 교수의 ‘고혈압 고지혈증 예방과 관리’ 강좌는 1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알기 쉬운 생활 속 강의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조합원 질의 시간이 이어지며 알짜배기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오늘 강좌로 스스로가 생활 습관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족 중에도 고혈압으로 생활의 어려움이 있는데 여러모로 좋은 정보가 됐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좋은 자리를 만들고 고생한 고양축협 임직원들과 고규용 교수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축협은 조합원들에게 앞으로도 상황과 계절에 맞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공유해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오는 3월 중에는 ‘노인 중풍 그리고 생활 속의 음식 궁금증’이라는 주제로 정지선 동국대한방병원 교수를 초청해 올해 두 번째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완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조합의 노력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조합원의 건강이 조합의 건강인 만큼 2024년에도 모두가 늘 긍정의 마음으로 스트레스 없는 좋은 생활이 연속되시길 바란다”며 “고양축협은 새로운 돌봄경제를 기반으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이 돌아가도록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