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4H연합회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와 나주시4H연합회 관계자들이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대학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와 나주시4H연합회 관계자들이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대학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과 나주시4H연합회(회장 나광준, 이하 나주4H)는 지난 17일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농기평은 전남지역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에 기여하고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기 위한 단체헌혈을 2020년부터 4년째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나주4H 또한 적극적으로 동행해왔다. 

이번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증 기부’ 행사 또한 헌혈의 생명 나눔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노수현 원장은 “여러 해 동안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행동에 함께 해준 나주 4H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생명사랑의 실천인 헌혈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가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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