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맞춤 지원 목적
애월읍·자치위 등 공동체 협약

제주양돈농협과 애월읍,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위한 주민 돌봄 나눔 공동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과 애월읍,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위한 주민 돌봄 나눔 공동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일 애월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애월읍(읍장 김기완),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학),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민)이 모여 애월읍 관내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주민 돌봄 나눔 공동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애월읍 관내 취약계층의 돌봄과 소통 서비스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자 이루어졌다. 제주양돈농협은 매월 돼지고기를 후원해 애월읍 발전과 주민 돌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협의했다.

김기완 읍장은 “이처럼 애월 지역사회를 위하여 협력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가 같이 협력하여 더 좋은 애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정학 위원장은 “이번 공동체 협약을 통해서 제주양돈농협이 새해 1월부터 애월읍 지역 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기쁘고 좋은 일들만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민 위원장은 “제주양돈농협을 비롯해 각 기관에서 협력, 애월 주민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시 한번 조합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새해부터 공동체 협약식을 통해 애월읍의 복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고 올 한해 2024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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