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아프지 않고·잘 자라게
스마트 성장 영양균형
증체 개선 폐사율 저감
출범 20년 신제품 ‘아트밀’ 출시

 

양돈 전문가의 정직한 이름 ‘아이피드’가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아 자돈 성장을 위한 신제품 ‘아트밀’을 출시했다. ‘아트밀’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생산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돈사료로, 사료 섭취량, 증체량, 면역력, 효율성 등을 모두 고려한 최적의 해법을 제시한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사육규모가 작을수록 생산비 증가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이에 농장에서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저렴하거나 적은 양의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오히려 돼지의 영양소 결핍, 기호성 저하, 소화율 감소, 면역 활성 증가 등으로 인해 증체량 감소, 폐사율 증가, 생산비 증가 등의 부작용을 초래한다.

아이피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돈의 스마트한 성장을 위한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찾았다. 최적의 성장을 위한 첫 번째 키워드는 잘 먹이는 것(사료 섭취량 향상)이다. 돼지의 유전적 형질이 계속 발전하면서 빠른 성장을 위한 영양소 공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아트밀’은 사료의 풍미를 향상시키는 고품질의 원료와 풍미 증진제를 사용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 중에서도 혈장단백을 사용해 돼지의 증체량, 면역력, 기호성을 모두 강화했다. 또 특정 아미노산을 통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증진하는 기술을 적용해 돼지가 자발적으로 사료를 찾게 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아프지 않게 관리하는 것(불필요한 면역 활성 억제)이다. 병원성 미생물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면역 활성은 돼지의 성장을 방해하고 영양소를 낭비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트밀’은 복합 유기산, 중쇄 지방산, 내산성·내열성의 축산전용 생균제, 생약성분 유래 천연 폴리페놀 등 4종류의 항균 물질을 사용해 광범위한 종류의 병원성 항원을 강력하게 억제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면역 활성과 이에 수반되는 부정적 영향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잘 키워야 하는 것(체조직 합성 증진)이다. 자돈 구간은 소화기관과 근육 조직의 성장이 주를 이룬다. 이들 조직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 합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아트밀’은 제한 아미노산에 대한 정밀 영양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BCAA(분지사슬 아미노산)를 사용해 단백질 합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근육의 이화작용을 억제하고, 융모의 성장을 촉진했다. 또 근육 및 장기 조직 성장 아미노산과 장 건강 촉진 아미노산을 강화해 장관의 성장과 체조직 합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아이피드 관계자는 “농장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증체량 개선과 폐사율 저감이라는 두 가지의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법으로 ‘아트밀’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 성장과 영양 밸런스를 ‘아트밀’에 기술적으로 구현했으며, 자돈의 섭취, 증체, 면역과 효율이라는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돈의 스마트한 성장과 그 가치를 ‘아트밀’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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