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축협 하나로마트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고성축협 하나로마트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축협(조합장 송명근)은 지난 5일 고성군 거진읍 소재 하나로마트 앞 주차광장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이양수 국회의원,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 김남진 농협중앙회 경제부본부장, 이택열 인제축협·이양중 속초양양축협·신숙승 강릉축협·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강문길 홍천축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명근 조합장은 “기존 임대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이용고객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조합원 및 고객과 청정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쇼핑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1월부터 추진해 1층은 200평 규모의 하나로마트 판매장과 커피숍, 2층은 24시간 무인자동 빨래방, 정육작업실 등을 설치해 이용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고 준공하게 됐다”고 밝히고 그동안 하나로마트 신축추진에 공헌한 윤영길 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협은 지역 농민이 주주가 되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며 순환경제를 통해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 준공한 하나로마트가 고성군의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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