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형 회장, 노고 치하

허주형 회장(오른쪽 첫번째)과 후원사인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왼쪽 첫번째),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자들이 다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주형 회장(오른쪽 첫번째)과 후원사인 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왼쪽 첫번째),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자들이 다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3일 서머셋센트럴 분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에서 공무원 수의사들을 치하했다.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업무 등에 전념해 동물의 질병 예방, 축산업 발전과 공중보건 향상 등에 공로가 큰 공무원 수의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한 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지역수의사회 및 산하단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아 수상자 7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는 △백현(동물질병관리부 동물검역과) △김철순(경상북도청 농축산유통국 동물방역과) △지용현(충청북도청 농정국 동물방역과) △최재은(전라남도청 농축산식품국 동물방역과) △박경애(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박태욱(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신인환(홍성군청 경제문화농업국 축산과) 등이다.
이날 허주형 회장은 “매년 수상자를 발표할 때마다 수상자의 수가 한정돼있어 몇 분만 선택해 드려야만 하는 점이 유감스럽다”며 “앞으로도 수의사회가 각자의 위치에서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수의사분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케어사이드가 후원한다.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는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무원 수의사분들의 노고를 평가받은 위로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는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무원 수의사분들의 노고를 평가받은 위로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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