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경남농협 본부장 합동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농협 본부장 합동 취임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이하 경남농협)는 지난달 28일 조근수 제41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과 조청래 제9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의 합동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 취임식에는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이학구 한농연 중앙연합회장,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 이보명 농민신문사 이사, 류승완 경남농협 노조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에서 경남농협 총괄본부장으로 영전했다. 
조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범농협 계통간 상생과 협력으로 농산물 판매확대와 수급 안정에 힘쓰겠다”며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경남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청래 본부장은 함안 출신으로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장에서 경남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구현을 위해 고객 신뢰와 소통을 전제로 공익은행, 사회공헌 1위 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40대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은 농협경제지주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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