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 간담회·기부물품 전달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이 한민시장 소상공인 성장지원 일환으로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이 한민시장 소상공인 성장지원 일환으로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서구 한민시장을 방문,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성장지원을 위한 기부물품(전자저울라벨지, 포장랩 등)을 전달했다.
축평원 대충지원은 최근 한민시장 축산관련 상인회원과 간담회 및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제도 이행에 대한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발전 및 상호간 업무 공유 등 ESG 상생 노력을 통한 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약속했다.
또 소비자 안심먹거리 제공과 전통시장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축산물판매장을 방문, 축산물 이력표시 관리, 가격표시 준수 등 축산물 제도이행 교육을 통한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도 펼쳤다.
최치환 지원장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전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정착을 위해 이번 간담회와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1지원-1전통시장 협력체계 구축과 축산전문기관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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