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실천…현장 중심”

원칙론자·강한 추진력 정평
축산·농촌발전 유공자 표창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광역지자체 가운데 축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 충남입니다. 축산세가 그만큼 크지요. 축산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충남 축산진흥과 내실 있는 농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충남도 인사에서 축산과장으로 보임된 김택수 과장(지방기술서기관)의 취임 각오다.
지난 1일자로 충남도 축산정책을 총괄하는 축산과장에 보임된 김 과장은 충남도 축산과 스마트 정책팀장(지방기술사무관)에서 승진·발령됐다.
김 과장은 예산농업전문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1991년 충남 온양시 산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천군 산업과,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를 비롯 충남도청 축산과 축산경영팀장, 스마트 축산정책팀장 등을 두루 역임, 업무에 해박하다는 주위의 평. 공직생활 32년 만에 충남 축산 공직의 최고봉인 축산과장으로서 충남 축산업을 총 지휘하는 축산도지사(?)가 됐다. 
부여 출신으로 제 규정을 강조하는 원칙론자, 말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업무스타일, 정해진 업무를 달성키 위한 강한 추진력도 있다.
그동안 한우산업발전 유공 및 축산발전 유공자와 농업 농촌발전 유공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