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은 방역 활동 지속
가축 질병 예찰 활동 최선

청룡의 해, 갑진년이 밝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예기치 못한 국내 첫 럼피스킨 발생이라는 소식에 축종 가릴 것 없이 축산농가들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에 깊은 어려움을 겪었을 거라 예상됩니다.
국내 축산업이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 방지 및 조기 검색을 위한 촘촘하고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방역본부의 목표는 신속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국내 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며 방역본부가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K-방역’을 선도하겠습니다.
축산업은 국내외 제반 환경에 급격히 변화하고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사항들에 부응하는 축산경제신문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보교류의 광장’ 축산경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2024년 ‘청룡의 해’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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