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에게 총 2000만 원

박승서 조합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서 조합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달 6일 본점에서 ‘2023년 진천축협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학에 재학 중인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손자녀 1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천축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조합원 자녀가 농업·농촌을 위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에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지급 대상을 조합원 자녀에서 조합원과 조합원 손자녀까지 확대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빛나는 인재로 성장해 축산후계자 양성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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