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 큰 성장

[축산경제신문 박해진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참품한우는 지난 12월 21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의안을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대구‧경북지역 조합장들과 정상태 참품한우대표, 김영극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안으로는 업무용 고정자산 취득, 처분과 2024년 사업계획에 관한 건으로 판매량 증가에 따른 포장기 구매,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가스레인지, 자동온도 기록계의 처분안이 처리됐고 2024년도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2024년 사업계획으로는 매출목표 464억 500만 원(전년 대비 15% 증액)을 설정했다. 
결산안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참품한우의 사업실적은 매출액 358억 2972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은 2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유통사업부 매출액이 267억 5935만 2000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으며 외식사업부 88억 7687만 원으로 전년 대비 17.9%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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